게을러서 미뤄뒀던 후기를 어제 민소매티셔츠를 입고 밖에 나간 기념으로 올립니다.
(사진에 있는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교회를 갔다왔더랬죠^____^)

다른곳에 비해 팔 다리는 가늘다고 자신하며 살아온 28년....
작년부터 민소매는 못입고 반팔블라우스나 가오리티셔츠를 골라입던 저를 발견하고
올 여름이 시작되자마자 다이어트를 결심했어요
하지만 다른곳에 비해서 팔뚝의 살은 잘 빠지지 않았고
피부시술을 받던 윈의원에 여름 패키지 행사가격으로 카복시+HPL 8회를 시술받기로 결심했어요.

엄청 뚱뚱했던 몸이 아니라 고민도 많이 했지만 운동과 병행하면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눈 딱 감고 결제를 했습니다.

카복시와 HPL에 대한 사전지식 없이 시작한거라 더 많이 꼬치꼬치 물었는데도 시술내내 옆에서 대답해주시고
효과적으로 뺄수 있는 방법들까지 설명해 주셨던 간호팀 직원분!
주사바늘을 찔러주실때마다 더 섬세하게 아픈곳은 없는지 불편하지는 않은지 살펴주신 덕에
8회의 시술에 효과를 봤고
추가시술을 고민할 정도가 되었답니다(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더라구요ㅋㅋㅋ)

시술을 받으면서 식단과 부위별 운동방법까지 설명해 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자~ 이제 사진 나갑니다!
일부러 같은옷을 입은날에 찍었어요(물론 비포인 왼쪽사진은 집에서만 입었고 오른쪽은 입고 외출하기 전에 찍은사진!)


전제적인 감량효과도 봐서 키 167에 60kg에서 54kg까지 살도 빠졌구요
똑, 떨어지는 어깨라인과 팔 관절부분보다 다늘은 팔뚝을 갖은뇨자가 되었답니다.

시술때마다 너무 친절하게 응대해주신 윈의원 간호팀과 코디언니들 그리고 몇년째 상담해주시는 점장님♡ 감사하고 
더 예뻐지기위해 곧 다시 갈께요!!
명동점 완전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