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관리를 받으려고 윈 클리닉 신촌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비만 클리닉도 등록하고 이것 저것 둘러보던중 코필러가 갑자기 하고 싶어지더군요
그동안은 아플까봐... 무서워서 못하고 있었는데 상담언니가 레스틸렌은 하나도 안 아프다기에 용기내어 하게 되었습니다.
언니가 제 코가 낮아서 한병으론 부족할거 같다 했지만... "저는 티 많이 안나게 자연스럽게 하고 싶어요~" 하면서 한병만 했지요...
엄청 떨고 있었는데 목소리 좋으신 원장님이 오셔서 부드러운 목소리로 친절하게 얘기하시면서 주사 놔 주시는데... 정말 하나도 안 아프더군요...
저는 멍도 하나도 안들고 부은 느낌 없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도 20%정도 붓기 빠진다고 했는데 역시 빠지더군요...
사람의 욕심이란게... 첨에 자연스럽게 하고 싶다고 해 놓고... 너무 자연스러우니까 좀 더 높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겨울 쯤에 조금 코 끝에 조금더 넣어볼까 합니다. ㅋㅋㅋ
코가 높아져서 화장할때도 선글 쓸때도 너무 좋습니다. 왜 진작 안했을까 후회가 된답니다.
before, after 보고 비교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