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신촌 지방흡입 후기입니다. |
등록일 : 12-10-23 14:50 |
8월30일 수술하고 벌써 거의 두달이 다되어가네요.
수술전 수술1주후 수술2주후
수술6주후
요즘은 더이상 요요가 안오도록 계속 운동하고있습니다.
타이트한 원피스만 입고다닙니다. 덕분에 옷값이 좀 많이 드네요^^;;
압박복도 처음에는 힘들더니 요즘은 안입으면 오히려 허전하네요.
지방흡입을한후 여러 까페에 가입을해서 눈팅을 했는데,,
정말 윈클리닉만한곳은 없더군요.
왠지 기분이 좋았습니다.
일단 가격대비 정말 만족도좋은것같습니다. 특히나 너무너무친절합니다.
문자로 자꾸 귀찮게 이것저것 물어봐도 친절히 답장보내주시는 실장님..
주사도 안아프게놔주고 친구처럼 대화해주는 간호쌤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특히 먹는것 일일이 감시해주는 팀장님..
매의눈으로 저를 관리해주셔서 앞에서는 싫은티내지만,
제마음은 그렇지 않답니다^^
쑥쓰러워서 앞에서는 이런표현못하지만 이렇게 글로나마 감사한마음을
표현하고싶네요.
정말 여자는 항상 이뻐져야하는마음으로 살아야된다는걸 다시 느낍니다.
왜 진작 안했을까하는 후회도 가끔은하지만, 더 늦기전에 수술했던걸
다행이라 생각해야겠죠?
처음엔 뱃살만 없어져도 소원이 없을줄알았는데, 이제는 팔뚝과 허벅지도
고민거리네요,,
여자의 욕심은 끝이없습니다!!정말!!
팔뚝도 열심히 관리해서 이렇게 사진올리도록 노력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