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알톡스 100% 리얼후기입니다. (사진 有) |
등록일 : 12-10-23 13:21 |
저는 20대 중반 여성입니다. 회사다니면서 치마를 자주입곤하는데, 다리 알이 너무 심해서 종아리가 허벅지보다 두꺼워요. 겨울에는 기모스타킹신고 치마입지만 여름에는 치마를 절대 못입습니다. 너무 더워서 반바지입고 외출했던 날엔 누군가 제 뒤에서 걸어오면 전 제 알 때문에 창피해서 걸을수가 없어서 어기적어기적 걸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하이힐같은건 엄두도 못냈어요. 심지어 살뺀다고 걷고 뛰고 등산하고 마라톤하다보니깐 다리 알이 반으로 갈라져서 적토마가 따로없었습니다.
다른 병원에서 알톡스가 있다길래 2번정도 맞아봤더니 양이 미비해서 그런지 티도 안나더라고요.
게다가 저는 회사생활하면서 버는돈은 탈탈 털어 경락도 몇 년동안 꾸준히 받았었습니다. 황소만한 샾언니들이 일일히 손으로 경락해줬지만 그때만 풀어지는척하다 또 일주일지나면 딱딱해지는 제 알을 얼마나 원망했는지 모릅니다 정말..
저는 늘 남친에게 다리가 두꺼워서 미안하다며 그래도 제 다리가 할머니되서는 튼튼할거라고 위로하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윈클리닉에서 언니추천으로 마지막이다하는 마음으로 지난 06월 27일에 알톡스를 맞았습니다.
2012년 06월 27일 처음 맞고 집에 온날 양쪽으로 갈라져있는 다리 근육보이시나요? 무릎위 허벅지보다 종아리가 더 두꺼웠었습니다. 06월에 맞고 나서 한달후에 알톡스 리터치 받았습니다. 원래 보톡스는 맞고 나서 한달후부터 효과가 눈에 띄게 보인다고 하니 참고 기다려보았습니다. 얼마나 많은 양을 넣었는지 출근시간에 늦었는데 제 의지대로 뛸수가 없겠더라고요. 그렇다고 걷는데 불편한점은 전혀 없습니다.
이건 리터치받은후 몇일있다 찍은 사진입니다.
보이시나요? 까치발 들기전과 까치발 들고나서의 알 변화가 현저히 적습니다. 본래도 오른쪽 알이 훨씬 컸던터라 오른쪽 안쪽에는 살짝 남아있는데 다리 윤곽선이 11자로 이쁜모양이라 이번 여름 진짜 원없이 짧고 짧게 입고 다녔습니다.
저랑 6년 사귄 제 남자친구도 엄청 놀랐습니다. 다음에 또 맞으라고 적극권유했습니다. 10년넘는 친구들도 모두 너무 놀라워했답니다ㅠ_ㅠ 다리가 이렇게 매끈한적은 초등학교 이후로 처음인 것 같습니다ㅠ 주변 친구중에 다리 알 심한 친구들에게 윈클리닉 적극 추천했습니다. 가격대비 최대용량으로 다른 클리닉은 범접할수 없는 시술효과를 제가 증명했으니깐요ㅠ 그리고 이번에 느꼈지만 2시간씩 고통을 참으며 받던 적지않은금액의 경락도 미련없이 쎄이굿바이 시킬수 있었습니다. 50만원 안되는 금액에 시술시간 10분도 안되니깐 가격대비 시간대비 고통대비 최고효과라고 제 스스로 너무 만족했습니다.
다리 붓기도 완화되고 매끈하니깐 자신감도 생기고 이번 여름은 정말 너무 행복했답니다. 맞은지 4개월이 좀 안되고 있는데요, 여전히 친구들이 너무 신기하다고 친구들에게 시술전도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봄이 오기전에 무조건 다시 한번 더 시술받을꺼예요. 3번 정도 기간 잘 맞춰서 시술받으면 이쁜다리 유지할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봄에 맞아서 내년 여름은 신나게 초미니로 입고다닐 생각에 벌써부터 다이어트 의지가 불탑니다. ㅎㅎ
알톡스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윈클리닉으로 진심으로 강추해드립니다. 자신있게 치마입고 힐신고 여성으로서 아름다울 권리가 있으니깐요. 가격대비 최대용량 정말 맞습니다. 제 두껍고 딱딱하고 갈라졌던 근육들도 한달만에 홍학 같은 다리로 변했으니깐요(진짜 홍학다리가 되려고 다이어트 중입니다..ㅎㅎ) 여튼 윈클리닉 너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