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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카복시8회+HPL8회+전신지방분해주사12회~3개월완전라인정복 :) 등록일 : 12-09-10 09:57

나이가 30들어서니, 이제 운동만으로는 다이어트가 해결이 안되서.
온갖 종류의 다이어트 프로그램들을 찾앗어요.
다들 아시겟지만.
덜 힘들고, 가격도 합리적이고, 효과는 만빵인!!
그런것...그런 느낌의 다이어트를 눈씻고. 폭풍 검색중이였지욤.
그런데, 그 어떤것도 싸지도, 쉽지도, 않터만..ㅠㅠ
그 와중에. 칭구가 윈클리닉 다니면서 라인잡아주는 프로그램 있다면서.
적극 추천해서.
에라이. 속는셈치고^^가보자해서 청량리 오픈행사할때 찾아갓지욤.
매니저언니와 상담하면서, 저주받은 하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카복시 8회 HPL 8회, 전신지방분해주사 12회 패키지로..
시작!!
첫 내원때:
키166/ 몸무게 59/ 체지방 28/ 감량해야할 체중이 -5.2Kg이였지요...ㅠ
평균에 달하는 수치였으나. 그거 아시죠?? 평균몸매는 정작 시각적으로는 이쁘지 않을 수 있다는거.ㅠㅠ
전 근육과 지방이 골고루 많은 형태를 이루고, 게다가 복부에는 살짝 비만기운이 엿보인다 하셧어요.
그 때부터.
1주일에 1번씩 HPL과, 카복시를 허벅지에, 전신지방분해주사는 일주일에 두번씩 내원해서 다녔어요.
중간중간, 마법이 오거나, 회식있는 주는 좀 뜸햇네요.
그래서 2달짜린데, 3달에 걸쳐 다니게 되었구욤.
중간중간, 칭구들이 제 변하는 모습에 놀래서 엄청 소개로 연결해주기도 했답니다.~~~
식이조절 마지막 한달째에만 했구요.
운동은 일주일에 두번씩 수영을 했어요.
마지막 지방분해주사를 맞는 날 인바디체크했지요.

키166/몸무게 53(인바디하는지 모르고 폭풍식욕하고 재서 1키로 늘어낫어요...다여트끝난주라.잠깐 정신줄 좀 놓앗거든요..)/ 체지방 21/ 감량해야할 체중 +1(오히려 살이 쪄야한다하네요...내생에 이런날이.ㅋ)
체중도 줄어들고 체지방도 줄어들었고.
복부와 허벅지는 약 5cm줄어들었고, 팔과 종아리는 3cm씩 줄었어요.

신나고 신나는
비키니를 한손에 들고. 드립다 열심히 수영장에다녀서.
지금은 동남아계열여자가 됫어요.ㅋㅋ

카복시는 진심...충격적인 고통이긴 하지만, 살이찌면서 생긴 부종을 없애주더라고요.
점차 나중엔 그 시원하고 개운한 느낌때문에,, 부종 치료 받기 위해서 맞게 되더라고요.

간호사 언니들도 매번 올때마다 알아봐 주시고(진자 사람 많은데, 어떻게 일일이 다 기억하시는지^^)
친절하게 대해주세요~
시술하러 들어가서 전 물을 마시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고통을 달랫어요.
소녀시대나, 에프터 스쿨의 자극되는 걸그릅노래와 사진을 보면서.
견뎌냇네요^^
정말 맘에드는것은,
요요가 없네요^^
다이어트때도 식욕을 참거나 하진 않고 소식했는데,
운동겸비해서 그런지 요요전혀 없어요.
다른 프로그램들 백만원 훌쩍 넘는데, 가격대비.너무 좋은 프로그램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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