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코필러 (망)했어요 | 등록일 : 12-11-17 12:36 |
네이버 카페 여우야 에 올렸던 후기 옮길게요.
아.. 코필러 맞으면 티안나고 자연스럽게 예뻐진다고 해서
몇달을 고민하고 알아보고 해서 맞았어요
근데 티나게 안예뻐졌네요
이브아르로 맞았는데 처음엔 금방빠질거 걱정했는데 이제는 오래갈까봐 걱정이에요
가족들이 하지말라는거 괜히 했다가 지금 눈치보여서 방에 콕 박혀있어요..
저는 가면 세안하고 마취크림바를 줄 알았는데
제가 간곳은 화장위에 마취크림 바르고 기다리라더라구요
아픈거는 왠만큼 참을 수 있었는데
끝나고 거울 봤는데 헐... 분필코....나이들어보이는 얇은 분필코
얼굴과 조화가 하나도 안되더군요
의사쌤한테 여기가 좀 얇다 했더니 가만계시데요..
원래 코가 낮고 공간이 없고..어쩌구저쩌구
그러더니 수고하셨어요 하고 나가셨어요..어이없었네요
제가 콧대가 없는코였어요, 많은걸 바라지 않는다고 원장님한테 그렇게 말했는데
전보다 못한 세모꼴 콧대가 생겼네요
설상가상으로 울퉁불퉁해요 허허..멍도 대박들었음
일단 늦은 시간이어서 집에 왔는데 녹이는 주사 맞을까도 고민중이에요
돈이 너무 아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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