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생활 20년이 되었지만 피부과에서 관리를 받아야 겠다는 생각을 한 번도 해보지 못했다. 세 명의 아이를 출산하고 어느날부터 기미 같은 것이 얼굴에 올라오기 시작했고 만나는 사람마다 남편이 속을 썩이냐는 물음을 받았었다. 그런 물음에 고민하던 차에 여드름 피부였던 조카가 어느날 깨끗한 연예인 피부가 되어 우리집에 방문하게 되었고 그로인해 천호점 윈 클리닉을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진짜 피부가 좋아질 수 있을까 라는 반신반의로 병원 문턱을 밟았다. 상담해주시는 매니저분도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셨었다. 상담 끝에 용기를 내어 레이저토닉 시술 을 받기로 했다.  



시술 하기 전 상태





보시다시피 색소가 깊게 침착이 되어 있어 오래 걸린다고 하셨는데 한 번 두 번 횟수가 늘어날수록 화장으로도 가려지지 않았던 검은 그림자가 점점 옅어지기 시작했다.







화장을 안 하고는 나갈 수 없었던 내가 요즘은 용기를 내어 비비만 살짝 바르고도 당당하게 외출을 한다. 지금도 계속 고민만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빨리 해보시라고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