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살이 쪄서 고민하던 중 윈클리닉 HPL 이벤트에 관심이 갔습니다.

HPL+카복시 8회 55만원에 초음파 관리까지 포함되어 있었어요.

처음 시술을 받았을 때는 HPL 약물이 들어간 튀어나온 배를 보고

걱정도 했고, 살짝 후회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마음이 든지 몇 시간 지나지 않아

화장실을 계속 들락날락하면서 서서히 배가 줄어드는 것이 보이더군요.

수면마취하고 깬 것처럼 살짝 어지럽고 두근거리는 증상같은 것은 있었습니다.

하루 이틀 지나니 괜찮아졌고, 몸무게도 이틀만에 56.8kg에서 55.8kg으로 빠졌어요.

시술하는 김에 다이어트 확실히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식이조절도 시작했고 운동은

평소하던 대로 주 2~3회 정도 헬스장에 갔습니다. 일주일에 2kg이 감량됐고

지금 5주차까지 진행됐는데, 53.7kg이 되었습니다. 3kg넘게 빠졌네요.




      

첫번째 사진이 약물이 들어가서 볼록 튀어나온 것도 있지만

확실히 위쪽 라인이 들어간게 보입니다. ㅎㅎ

앞으로 남은 3주차까지 열심히 받아보렵니다.

그리고 꼼꼼하게 신경써주신 실장님 감사드려요.

식단이나 운동에 대한 조언도 해주시고 시술하는 동안 잘 살펴주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