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으로 가려놔서 좀 징그럽네요, ㅋㅋ
어제 필러 맞고 왔어요,,
제가 주사도 잘맞고 헌혈도 잘하고, 그런거 좀 따끔한거나 그런거 잘 참고 그러거든요,
근데 이건 좀 차원이 틀려요, 따끔이 아니고, 따아아아아아아~~~~~~~~끔~~~~~ 이라고 해야하나?
계속 무언가를 주입하다보니 ,, 전 너무 아팠어요 ;;; 리터치를 해준다는데 이것도 아플까봐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
눈물이 찔끔 나더라구요,

맞기전에 선생님이 어디를 많이 넣길 바라냐 하는데 전 잘 몰라서 상담선생님께서 콧등이 좀 퍼져보인다 하더라, 옆모습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앞모습을 봤을때 코가 퍼져보여서 코가 낮아 보인데요, 이랬더니 콧등을 좀 더 신경을 써주신거 같아요,,   그건 멍이 든걸 보면 알아요 ;;;; 하아~~~~ 멍 드는사람 안드는 사람 있다는데 난 들꺼같았다 왠지 느낌이 ;;;; 시술받고 나올땐 괜찮았는데  집 도착하니까 멍이 슬슬 들더니 ;;; 지금은 화장으로도 가려지지 않는다 , 평소 화장도 두껍게 안할뿐더러 지금 코가 아파서 제대로 두드려 주지도 못한다 ;;;

암튼 이거빼면 잘된거 같긴 해요,,
첫번째가 시술전이고  그 밑이 시술 후 사진들인데,  똑같은 장소 똑같은 색감으로 사진을 찍어서 좀 똑같아 보이긴 할텐데 엄연히 다른날 시술후에 찍은 사진 맞아요 ㅋ
코에 막 하이라이트를 덕지덕지해서 더 높아보이는거 같은데 맨 위 사진도 똑같은 방법으로 화장한거거든요, ㅋ
확실히 밑에 사진들이 콧등이나 콧대가 살아보이죠??? 
맨 밑 왼쪽에 멍든 사진도 있구요 ㅠㅠ

아 그리고 중요한거 하나,, 이거 맞고 약도 삼일 먹어줘야 한다네요 ;;;
전 약먹는지 모르고 간건데 ;  주말에 술약속 계속 있는데 이걸 어찌해야 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