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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줌마 카복시 후기예요^^ 등록일 : 12-12-01 05:56



평범해도 너~무 평범한 30대 아줌마예요

워낙에 먹는걸 좋아하고 아이들 간식 챙겨 주면서 같이 먹게 되니 살이 계속 찌는거예요

운동도 해보고 식단 조절도 해 봤지만 또 다시 요요 ㅠㅠ

거의 포기상태로 살다가 어느날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너~무 둔해 보이고

거구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옷들도 다 작아지니 살에 대한 스트레스도 엄청나고..

특히 하체..청바지를 입으면 허벅지 안쪽만 닳는 슬픈 현실...

그러던중 아는 동생을 오랫만에 보게 됐는데

통통하던 몸매가 날씬 해졌더라구요

제 우울한 심경을 알고 비법이라고 알려 준것이 바로 카.복.시.

주사도 맞아 보고 이것 저것 다 해 봤는데 카복시가 짱이라는 말 한마디에..

집에 와서 폭풍 검색을 한뒤 천호점을 예약을 하고 방문을 했어요

분위기는 카페처럼 은은한 조명이라서 그런지 긴장감이 좀 풀리더라구요

인바디를 했는데..임신때 빼고 젤 많은 몸무게가 나오더라구요 ㅠ ㅠ

창피 했지만 좋아지기 위해 온거니 쑥스러움을 참고 상담을 받았죠..

패키지로 하는게 더 효과가 빠르다고 했지만 주머니 사정도 여의치 않고

병원에 오래 머무는게 어려울것 같아서..

카복시는 10여분이면 끝이고 때마침 무제한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망설임 없이 결정을 했죠..

워낙에 아프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인지 생각 보다 참을만 하더라구요 

주사 놓고 잘 들어 가라고 두두려 주시고 맛사지도 해주시는데 전 그게 더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전 핫팩만 올려 주세요 라고 얘기한답니다 그게 더 안아픈듯..

처음에 들어 갈때만 아프고 좀 지나면 오히려 시원하고 뭔가 더 순환 되는 느낌이랄까..

일주일에 3번씩 꼭 빠지지 않고 열심히 다녔어요

운동은 따로 하진 않았지만같이 주신 식단 적는 다이어리가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매번 적는게 귀찮고 칸이 좁다고 투덜 거렸지만 한달이 지난 지금 보면 흐믓하네요^^

시술전 바지가 터질것 같죠..

한달 13번 관리후..

 관리전 몸무게 75.5

관리후 몸무게 71.5

허벅지둘레 61.2  60.6 에서 58.8  58.7 로 확연히 차이가 있죠?

카복시만으로 이런 결과를 보다니..^^

터질것 같던 바지가 헐거워지는거 후기에서만 봤는데 저도 느꼈어요 이야호~~

주변에서도 살빠졌다고 얘기하니까  기쁘고 더 열심히 관리 해야겠다는 생각이 불끈!!

천호점 관리 해 주시는 분들도  같이 기뻐 해주시고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요 

이벤트 연장 하길래 한달 더 등록 했구요 
 
한달 후 후기에서 더욱더 좋은 결과 들고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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