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명동 윈클리닉을 다닌지도 어연 1년이 다되가네요.

저는 처음에 친구의 소개로 명동윈클리닉에 오게 되었습니다. 다이어트는 늘 입으로만 할생각이라고 말했고 운동으로

빼야지 이런 시술이 얼마나 도움이 될까 하고 생각하면서 의심(?)반 긴장반으로 윈에 오게되었습니다.

더 좋은 시술도 많았지만 가장 저렴한 카복시와 지분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학생인지라 ㅠㅠ)

저는 원래 상체비만인지라 아무리 운동을하고 먹는걸 해도 저의 튼실한 상체는 빠지지 않더라구요 ㅠㅠ

하지만 시술받으면서 운동과 식이조절을 하니 절대(?)빠지지 않을것 같은 저의 저주받은 상체도 빠지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동기를 팍팍 받아 더욱더 규칙적으로 오게 되더군요 ㅎㅎ

처음에 카복시 했을때 겁을 너무많이 먹어서 저는  바늘들어갈때만 따끔? 하고 오히려 시원해지는 기분이라고 할까요?

나중에는 중간에 일이 생겨 병원 못가는날에는 뭔가 ㅋㅋ 허전해지는 카복시중독? 현상까지 ㅎㅎ

중간에 메조도 맞았었는데 ...효과는 좋은데 너무아파서 흑흑흑...

제가 중간에 지점을 옮긴적이 있었는데 다시 명동점으로 .갔어요ㅎㅎㅎ 명동점이 최고인것 같아요. 특히!!시술 해주신 선미샘이 식사일지도 봐주시고  주사도 잘놔주시고 가끔 다이어트 무너질때도 격려도 받고 더욱더 다이어트에 매진하게 된다는 .. 데스크샘분들도 친절하고 좋아요. 아마 제가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다녔던 이유같아요 . ^^
저는 총 체지방 20.3kg에서 12.1kg로 8.2kg 감량했고 체지방률은 33.7%에서 22.9%감량했어요.
복부는 처음 78.7cm에서 67.5cm로 줄었어요. 근데 무엇보다도 잘빠지지 않는 옆구리도 같이빠졌네요

여러분도 윈과 함께 살빼시길 바랄께요~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