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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허벅지 + 힙라인 지방흡입 2주차 등록일 : 12-12-02 14:32

살면서 지방흡입을 할거란 생각을 못했어요 다이어트는 항상 해왔지만 지방흡입을 할 정돈 아니라고 생각 했거든요
여름에 비키니를 입으려고 레몬디톡스로 살을 뺐는데
그토록 빠졌음 하는 허벅지는 거의 안빠지더라고요
그래서 카복시를 20번 맞았어요 그런데도 별 효과를 못봐서 스트레스로
겁나 먹었어요..결국 비키니는 못입었죠ㅋㅋㅋㅋㅋㅋㅋ
먹은만큼 빠지지도 않은 살이 허벅지에 다 붙더라고여
여름에 더운 것도 짜증나는데 허벅지에 살이 많아서 다리가 붙어 짜증이 극해
지방흡입을 하기로 단번에 맘을 굳혔어요
모아둔 돈이 없어서 인터넷으로 저렴한 비용에 맞춰 병원을 찾아봤어요
윈클리닉을 포함해 여섯군데를 알아봤는데 다른곳은 허벅지만 윈클리닉에 비해
두배나 더 높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효과가 없거나 위험이 따르지 않을까 했는데
저처럼 다른 사람이 올린 후기나 시술전후사진을 보니  오우  제가 되고 싶은 라인이더라구요
모든게 다 마음에 쏙 들어 윈클리닉에서 하게 됐어요
병원에서 상담 받기 전에 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상담을 많이 했었는데
것보다 그냥 병원에서 상담 받는게 최고 인 거 같아요!
처음에 허벅지만 수술 하면 될 줄 알았는데 힙라인을 해야 제가 원하는 다리 라인이 나온다고 하시구
여러 궁금 했던 점 유의사항 단번에 많이 자세히 알 수 있었어요

수술전
왼쪽사진이 레몬디톡스 했을 때 이고요
오른쪽사진은 다리를 책상에 올려 놓을 거라 살이 아래로 쳐져 원다리보다 그나마 날씬하게 나온거에요ㅎㅎ

 


수술 당일 9/25

허벅지가 날씬 해질 생각에 수술에 대한 걱정이나 무서움은 없었어요
긴장보단 셀렘이 컸죠
마취 한단 말 듣고 눈 세번 깜빡였더니 수술은 이미 끝나 회복실이었어요

이렇게 까지 부을 줄 이야..
치마 입으세요
화장실 가는게 불편하고 이날 잠을 못자서 새벽 4~5시에 부은게 좀 가라 앉아요
흉터는 다 팬티 안쪽으로 앞에 양쪽 두개
뒤에 엉덩이 양쪽에 두개씩
총 6곳이요
무릎은 안쨌어요 



수술 다음 날 9/26
소독하고 압박복 받으러 내원했어요
회사를 이틀휴가 냈는데 딱 좋은거 같아요
붓기도 하루사이 몰라보게 많이 빠져서
살 빼면 입으려고 했던 바지가 맞더라고요 아너무 좋았어요
힙라인 하길 정말 잘 한거 같아요






10/5  1차 관리 후

고주파 받았어요 느낌도 좋고 부기도 빠지는거 같구 계속 받고 싶어요
무릎 쪽에 붓기가 많이 빠졌어요




10/9 2차 관리 후



2주 쯤 되면 화장실 가는게 익숙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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