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레이저토닝 3차 후기 |
등록일 : 13-03-07 17:45 |
남친이랑 같이 10회 패키지를 끊어서 다니고 있어요.
레이저 토닝만 하는 건 처음이라 마취크림바르지 않고 시술하는 거에 놀랐어요.
생각보다 레이저가 아파서 처음에는 손 들어서 레이저 좀 약하게 해주시고 많이 아파했어요.
3번째 시술 끝난 지금까지도 잘 적응은 안되요.
남친고 생각보다 레이저가 아프다고..
그래도 못 참고 소리지를 정도는 아니고요.
이쁜 피부를 위해 참아야지 어쩔거야.. 요 정도? 웃음
두명이 한번에 가야하니까 매번 예약 시간 잡는게 힘들어서
3주 다 예약 해놨어요. 미리미리 ㅎㅎ
다음주 월요일에 4회째 가는데, 저는 피부가 환해졌다 든지 큰 변화 못느끼겠고요.
확실히 평소 관리 안하던 남자들은 1-2회만에 얼굴 좋아졌다는 소리를 듣고 다니더군요. 칫
참! 저는 첫회 시술 받고 이마에 좁살처럼 피지가 막 올라왔었어요.
2회, 3회 받고 여드름이 심하게 올라와서 여드름 연고 처방도 받고, 압출도 해주셨어요.
같이 받는 남친도 2회까지는 아무것도 안올라왔는데, 3회 후부터 뾰로지가 군데군데 올라오더라고요
12년 사귀고 있는데, 얼굴에 정말 뾰로지 잘 안나는 친구거든요. 놀랐어요.
아프고 그런건 참겠는데, 뽀로지 때문에 저는 많이 힘들어요. ㅠㅠ 얼른 좋아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