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민망한이야기 . . .


하도 살이쪄서 쭈뼛쭈뼛하다
난생처음 비만클리닉을 시작하려고 오늘 처음갔어요!

떨리기도 하고 창피하기도하고....
제가 궁금한게 많아서 막 물어봤는데도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시고 어떤 부분이 좋은지 권해주시더라고요

인터넷 알아보니까 ppc주사가 제일 좋은거같아서 무작정 그거 한다고했는데
hpl을 추천해주시더라고요

ppc는 3회하면 6개월뒤에 다시해야해서 불편할거같다니까
장기적까지는 아니더라도 약간 기간 두고 주기적으로 진행하는게 낫다고해서


결국!!!

오늘 hpl을 맞았는데
생각보다 아프더라고요ㅠ

그래도 불편한곳은 없는지
마지막에 예약하고 나갈때도 코디언니들이
다시한번 안내를 해주더라고요!!
(주의사항 들었는데 다시한번 말해주는 센스!!!)

무튼 오늘 하루 맞았는데 괜히 떨리고  . . . .(약물때문인가???)
일단 저는 8회 패키지를 하기로 했는데
운동도 같이  해서 사진 투척할께용!!!!ㅋㅋㅋㅋ

다들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해요~
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