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쓰일때마다 눈썹정리칼로 미는 정도였는데

어느순간부터 일주일에 한번씩 털을 제모하지 않으면 남자콧수염난것처럼

너무 신경이 쓰이게 되는거에요

그래서 코밑 제모를 하게 되었요.

첫번째 제모때는 좀 아프고, 레이저가 번쩍할때마다 눈도 움찔했어요
집에 와서도 좀 화끈한 느낌이 있어서 냉찜질 했었는데요

두번째 제모때는 아프지도 않았고 편안했어요, 냉찜질도 필요없었고요.

새로오신 원장님께서 전에 해주신 원장님보다 제모를 꼼꼼히 신경써서 레이저 해주시고

저한테도 친절하게 눈보면서 치료전후로 이것저것 궁금한점 말씀해주시고

친절한 원장선생님때문에 더더욱 만족했습니다.^^  간호사님, 코디님 언니분들 친절한건 말해도 입아프고요^^

첫 제모하고 나서 2주동안은 털같은게 계속 빠지는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첫번째 제모후 한달동안 제모하지 않고 경과상태 지켜본 결과
확실히 예전보다 색이진한 검은색 털들이 더디게 자라서
 
신경이 덜 쓰여서 두번째 제모하러 전까지

제모를 안했네요,   정말 더 빨리 안했나 후회될 정도로 강추합니다.

코밑제모는 가는털이 많아서 완벽할려면
10번정도 해야 된다고 해서 5번 하는거 한번더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