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2살 꽃다운 나이의 대학생이랍니다.
음식먹는걸 너무 좋아해서 1년동안 전체적으로 살이 찌기도 했지만
유독!!허벅지 부위의 승마살이 튀어나오고 오리궁뎅이 마냥 툭튀어나온 허벅지 때문에
목욕탕에 가는 것도 피하고 몸매에 자신이 없어
매우 스트레스를 받았답니다.
특히 1년전에 44사이즈의 청바지는종아리까지 간신히 들어가고
청바지는 입지도 않았답니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윈클리닉에서
HPL이랑 카복시, 메조 등등 온갖시술도 다 해봤져...
근데 식이요법과 운동을 함께 해줘야 하는걸 알았지만 먹는걸 워낙 좋아해서
오히려 비만시술 받는 것만 믿고 더욱 많이 먹고 밤마다 야식을챙겨 먹어
오히려 살이 찌고 말았죠 ㅠㅠ
그러다 윈클리닉의 지방흡입이 너무 눈에 들어와 주변에도 물어보고
어머님과 상의끝에 수술을 결정하였습니다.
민망하지만 지방흡입 수술전 사진 입니다.
승마살부분이 정말 ...대단하죠 ㅠㅠ
수술날짜를 정하고 드디어 수술날!!
어찌나 긴장을 했던지
눈도 일찍 떠지고 해서 병원에 일찍갔어요.
드디어 마취를 하고 수술시작!!
저는 그냥 푹자고 일어났더니
수술이 끝났더라구요.
수술직후 사진이에요.
좀 많이 부어있고 멍도 있죠?
아무래도 5000cc라는 양의지방을 흡입을 했기 때문에
당연히 그럴수 밖에 없다 생각해요 ㅠㅠ
수술 후 압박복을 맞췄는데요.
당분간은 이걸 입어줘야 한데요.
어떤가요?
그래도 압박복으로 살들을 꽉 잡아 주니
슬림해 보이져?^^
수술 1주일 후 많이 부었어요.
그래도 예전에 다리에 비하면 정말 양반이죠뭐^^
화장실 가는 것도 아프고 약간 불편함은 감수 했어여
하지만 예뻐진다면야 이정도 고통즘은 충분히 견딜 수 있었어요^^
아직 붓기가 덜 빠진 사진인데 그래도 위에서 찍어본 사진이에요!!
승마살 부분이 사라져서
너무 만족하답니다.
앞으로 붓기가 계속 빠진다고 하니깐 더 기대되고
호박즙을 정말 열심히 먹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지방흡입 한 지 한달이 좀 넘었는데요.
어떤가요??비교 사진 한번 첨부해봤는데^^
주변에서 지인들이 왜이렇게 허벅지가 얇아졌냐고
다들 부러워 하더라구요^^
만족감은 말할 수 없구요.
이제는 청바지랑 스커트만 입고 다닌답니다
조만간 팔하고 복부도 생각하고 있어요^^
왜 진작 지방흡입을 하지 않았나 하고 후회도 하고 있어여^^
여러분도 지방흡입으로 제2의 인생을 살아 보는건 어떨까욧!!
헤헤^^
제가 예민하게 굴었는데도
친절하게 잘 해주셨던 윈식구들께 정말
감사말씀 전해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