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복부 HPL 4회 생생후기 | 등록일 : 13-06-03 18:52 |
키는 162cm 몸무게 60kg 통통한 23세 여성입니다
팔다리는 다느다란 편인데 유독 복부에만 살이 몰려있는 체형이예요
적당히 옷으로 가리면 실제 체중보다 적게 나가보이는 편인데 여름이 되면 반팔에 얇은옷들이라....
가릴수없는 슬픔에 의지를 불태우며 다이어트를 결심했습니다
3년전에 이요법과 운동만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살이 51kg까지 빠져도 있어도 옆구리 살이 남아있던 과거를 회상하며 의학적으로 도움을 받기로 결심했습니다ㅎㅎ
카복시도 고려를 해봤지만... 수 회 동안 통증을 이겨내며 다닐 자신이 없기에 효과좋고 통증 덜 한 HPL 선택했어요
일주일에 1회씩만 맞으면 되니까 부담도 덜 가기도 했구요
시술전과 3회차 시술 후 찍은 사진 비교샷입니다
3주차인데도 복부 둘레는 30인치에서 28인치로 5cm 감소했고 보이지않던 라인이 약간 잡혔습니다ㅠㅠ
이건 평소 먹었던 식단.. 한식 위주로 잡곡밥에 반찬 먹었습니다
1회차 시술후에 주셨던 귀여운 다이어트 일기장도 꼬박꼬박 열심히 썼고 식단도 주말 빼고는 나름 잘 지켰고..
운동도 하루에 40분 이상씩은 꾸준히 파워워킹 했습니다. 가끔은 러닝도 하구요.
55kg이하로 빠지면 근력운동도 추가할 예정이예요
시술중 사진입니다. 불룩불룩 용액이 주입되는동안 레이저를 같이 쐬어줍니다-_-;; 레이저 후에 초음파를 받구요
용액이 복부에 들어가니 불룩한 상태로 하루를 보낼땐 제 배가 아닌것같아서 어색하기도 했지만
딱히 불편한건 없었습니다. 아주 미세하게 약간의 손떨림이 있었지만 일상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었어요
통허리였던 저에게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어요ㅠ.ㅠ친구들도 변하지 않던 니 허리가 많이 빠졌다며 칭찬해줬고
앞으로도 4회 추가로 더 맞으며 계속할 예정입니다ㅎㅎ
깔끔한 환경에 하나같이 친절하신 간호사님들. 청량리롯데 윈클리닉 좋아좋아요!!! -_-b 이상. 생생 후기였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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