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HPL4회 + 카복시4회 시술후기:) |
등록일 : 13-08-09 10:10 |
주위에 친구들이 카복시와 지방분해주사로 효과를 많이 봐서,
나도 한번 받아볼까 하고 명동 윈클리닉을 방문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여러가지 시술들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주시는 걸 듣고 나니,
HPL이 좀 더 저에게 맞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 HPL과 카복시를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카복시는 정말, 친구들이 말하던대로 살을 찢는 듯한 고통이었지만,
이것만 참으면 날씬해질 수 있다고 자기 최면을 하니 참을만 했습니다!
휴대폰 게임 같은걸 하다보면 시간이 꽤 빨리 지나가더라구요!
반면에 HPL 주사는 카복시에 비해 전혀 아프지 않았습니다.
저는 허벅지에 HPL 주사를 맞았는데요. 처음 HPL을 맞고 빵빵해진 제 허벅지에 놀라긴 했지만,
수시로 물을 마셔주니 하루만에 붓기는 거의 빠지더라구요.
학기중에 HPL을 맞았더니 운동을 제대로 못해서 다이나믹한 효과를 보진 못했지만,
주사를 맞기 전 보다는 확실히 허벅지 둘레가 줄어있었습니다:)
사진 비교샷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휴대폰을 잃어버려 사진이 없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