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다가오고 있네용 ㅋ 시간이 어찌나 빠른지... 윈클리닉에서 복부 지흡한지도 벌써 몇달이 흘렀네용. 저는 예전부터 폭식과 거기에 술까지 좋아해서 어느순간부터 뱃살이 감당할수 없을정도로 쪄버렸어요... 그래도 예전에는 밥 한끼 안먹으면 배가 쏙들어가고 했었는데^^;; 나이가 드니까 밥굶고 다이어트를 죽어라 해도 얼굴살만 점점 빠져가고 뱃살은 정말 죽어도 안빠지더라구요.... 그래서 윈클리닉에서 HPL 시술도 받고 조금 빠지긴 했는데 관리 안하면 또 원상복귀 ㅠㅠ 그래서 윈클리닉 간호사 선생님께서 지방흡입 해보는게 어떠시냐고 하시더라구요.. 윈클리닉에서 지방흡입 저렴하게 이벤트 하고 있고 지방흡입 수술도 워낙 많이 하고 계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예전에는 지방흡입 한 사람들 보면 오죽 게으르면 저러나 이런생각 들었는데 제가 이지경까지 오니까 정말 지방흡입까지 생각을 안할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후기도 많이 찾아보고 검색도 많이 해보고... 제가 겁이 좀 많은 편이라 무서운마음에 계속 고민을 하다가 원장님과 상담하게 됬는데 자신감도 있으시고 뭔가 믿음이 가서 한번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용기를 냈습니다. 막상생각했던것보다 무섭지 않고 잠들고 일어나니 수술끝이더라구요 처음엔 압박복을 입어야 하는 불편함은 있었지만 제가 노력할수록 점점더 사이즈 줄꺼라고 하셔서 뱃살이 빠진다는 생각에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식단조절도 하고 열심히 다이어트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먹어도 예전처럼 배가 안나와서 좋긴하지만 아직도 좀 더 노력하려구요^^ 아무튼 고민중이신분들 고민하실 필요 없으실것 같아요 요즘은 팔도 할까 생각중이거든요^^;;; 그럼 비루한 사진이지만 지흡후 과정사진 올리며 전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