뎌...... 팔자주름 시술했어요...

서브큐로 시술했고.. 한병 들어갔네요..~ (한병이라 해야하나? 여튼 한개 들어갔어요..)
각각 사람에 따라 들어가는 양이 다르다고 하는데.. 전 좀 남아서 리터치까지 할수 있었답니다. ^^;;;
냐하~~~~ >,.<


팔자시술을 한다고 했을때...주위에선. 누구는 심하다 ..! 안해도 된다..! 반응이 나뉘었지만
내가 볼땐 팔자만 없어도 어려보이겠다... 라고 생각했죠..!
사진처럼... 크게웃으면 당연 도드라 지는것이야 당연지사지만 
미소만 보여도 잡히는 주름은 너무너무 신경씌였죠..
입에 바람을 넣어봐도.. ㅠ 무표정으로 있어봐도..
이놈에 팔자는 언젠가부터 내 얼굴에 자리를 잡아 버렸습니다.


 
늘 하고는 싶었지만 용기가 나질 않아 한해 두해 미루다..
이왕하는거 한살이라도 어릴때... 젊을때....! 해야겠다 싶어....
즉흥적으로다가  결심하게 되었네요..!
사실 아프면 어쩌지... ? (주사공포증이 있어놔서..ㅠㅠ)
부작용이 있으면 어쩌지 ....? (필러는 처음인지라 ...)
걱정이 무척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미난 결제를 해버렸고... 예약도 완료했고....
옛다 모르겠다... 죽기아님 까무러치기~~ -_-




두둥....


리터치를 마친 바로 직후입니다.
아직 벌겋네요....~



 먼가 팔자만 채워졌을뿐인데 전체적으로 살이 오른듯....
 (막 직후라 조금 부었던것일지도 모르겠네요 ^^::: )
 여튼 전 좀더 어려져 보임을 스스로 느꼈습니다.....

 근데 눈물 쫌 쏟아냈죠.. ㅠ0ㅠ
 첫 시술에서는 마취를 해서 마취때만 좀 아팠습니다.
 리터치에서는 마취연고?인가? 그것만 발라서...시술하는데 조콤 아프더라구용

그래도 쌤이 한땀 한땀 바느질을 하듯 정말 정성스럽게 넣어주시는 느낌이랄까?
시술을 하면서 느낀건 쌤의 경험이 무척 중요할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오른쪽이 유독 더 깊게 주름이 져서...고쪽으로 더 집중해서 들어갔고..
무엇보다 리터치를 할수 있었던게 굉장히 좋았던거 같아요..
첫시술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리터치에서 채울수 있어서 완전 좋았슴돠~



그리고 몇일후..... 사진 투척!~
후기라면 요정도는 보여줘야... 도움이 되실듯 하여 다각도로....
함 올려봐용...~



일단 무표정일때는 전혀 팔자를 찾아볼수 없어요..! 
살짝 미소, 좀더 크게 미소, 활짝웃음
다 지어봤는데 .... 완전 개 만족..!!!!
진즉할껄....~!! ㅠ0ㅠ

무엇보다 시술을 받는걸 아시는분들은 완전 효과짱!!!! 이라는 호응을 얻었고..
화장실에서 마주친 회사동료는 어~~~ 뭔가 어려지신것 같아요!!! 라는 소릴 들었답니다.. ^_____^



무엇보다 잘 관리해서 오래~~ 지속되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