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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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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hpl맞았어요~ 등록일 : 13-09-16 21:55










 

일단 제가, 카복시를 맞아봤기 때문에 주사에 대한 두려움은 별로 없었어요!
제가 어렸을 때부터 하체가 너무 발달해서 운동해도 하체는 특히 잘 안빠지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hpl을 맞게 됬는데 저는 1~5시 사이에 맞아서 22만5천원에 4회 맞았구요
처음에 500cc부터 100cc씩 늘려가면서 맞았어요

카복시랑 차이점은, 카복시는 바늘은 얇은데 가스 들어갈때가 좀 아픈데
hpl은 바늘이 크고 두꺼워서 바늘 꽂을 때 아픈 대신에
맞을 때는 거의 별 느낌이 안났어요! 시간은 20분 ~ 30분 정도 맞는 거 같구
맞으면서 레이져 ? 같이 쏴주시고, 또 다 끝나고 나서 젤 같은거 바르시고
마사지 같은것도 해주세요!

바깥쪽이랑 안쪽해서 총 주사바늘 4개 꽂고 맞았는데
맞은 부분이 엄청 볼록해져요!

hpl 맞으면서 힘들었던건 첫날 볼록해진 부분때문에 걷기가 조심스러운거랑
화장실이 자주 가고 싶다는점! 그래도 물 많이 마시는게 좋다구 하더라구요!

간호사 언니들도 엄청 친절하세요,
주사기 꽂으면서도 불편한 곳은 없는지 여쭤봐주시고
다 맞고 나서도 거즈랑 밴드도 엄청 꼼꼼히 붙여주시고
갈때마다 항상 주의사항 확인해 주시구요!

저는 일단 셀룰라이트 쪽도 많이 정리가 됐고
허벅지 아래쪽이 많이 빠진거 같아요!
저는 조금 아쉬워서 4회 끊어서 한번 더 맞을 생각이예요!
이번에도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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