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수많은 다이어트를 해왔지만 한 달도 안되서 요요가 금방와버리고
마지막이다 라는 생각으로 난생 처음으로 주사 시술 관리를 받게되었습니다.
같이 사는 친구의 추천으로 윈크리닉 명동점에서 관리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처음 윈크리닉 명동점을 방문해서 먼저 인바디 측정을 통해
나에게 맏는 비만관리를 매니저가 친절하게 상담해주셨습니다.
다른 부위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상체의 체지방이 많다고 하셔서
복부에 지방분해주사와 메조테라피 카복시 8회를 시술하게되었습니다.

처음엔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과연 빠질까? 안빠지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을 가지고
시술을 시작하게되었고, 주 2회정도는 주사를 맞아야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하셨지만
저는 일 때문에 시간이 안되서 주 1회씩 맞고 8회를 두달 동안이나 맞았습니다.


 

이게 제가 처음에 인바디측정한 건데요.64kg.. 제 키가 158cm인데 64kg......비반이죠^^
평소에 몸무게가 65~4kg 을 왔다갔다 한 저였죠;;

그리고 더 큰 효과를 위해 식이요법과 꾸준한 운동을 권해주셨는데
저는 게으른 탓에 그래 야식만 끊고 술을 좀 줄이자 라는 굳은 결심과 함께
삼시 세끼 다먹고 저녁에 집앞 공원에서 걷기만 1시간 정도 했습니다.



7월14일부터 8월3일까지 약 2주후에 인바디 책정 결과입니다.

그리고 저는 64.0kg 에서 61.2kg 2.8kg 정도 감량 했습니다.
약 2주만에 2.8kg 감량! 놀라웠죠.

그 후 제가 중간에 일도 바쁘고 추석연휴로 인해 관리를 못받았었는데요.
중간에 관리를 못받는동안 꾸준한 식이요법으로 유지를 해오며 남은 관리를 받고 오늘
마지막 관리를 끝낸 결과입니다.
 

61.2kg에서 55.3kg
시술받기전 65~64kg정도에 비반이였던 제가 55kg 총 10kg감량을 한
제 인생의 역사적인 날이라고 볼수있어요^^


위에 제 사진은 몸무게 10kg감량 하기전에 사진이구요^^
뱃살 튀어나온거 보이시죠? ㅠㅠ


이사진은 저 위에 살빼기전에 입은 바지를 입고 찍은 사진입니다^^
허리가 30인치에서 지금은 26인치가 되었어요^^
다 커서 옷이 많이 헐렁한 상태!
너무나도 기쁜나머지 악성댓글도 안남기는 제가 홈피에 들어와서 후기를 남김니다.
친구의 추천이 아니였다면 이 병원이 있는지도 이런 주사시술이 있는지도 몰랐지만
너무나도 신기하고 효과가 너무 좋아서 많은 워너비 몸매를 꿈꾸시는
많은 분들께 공유해주시고 싶어서 이렇게 후기를 남기게 되었네요^^
살뺀다고 개인 pt운동도 받아보고 허벌라이프도 비싼돈 들여 두달치 먹었는데
허벌라이프의 요요 현상으로 인해 실패를 하게되었죠.
또 단기간으로는 레몬디톡스가 좋다고 2주동안 신물 올라오는것을 억지로
참고 먹어도보았습니다. 이젠 전 레몬만 쳐다봐도 구역질이납니다^^;;;
다이어트한다고 투자한 돈 좀더 빨리 알게 되어 시술로만 병행했더라면
더 많은 살을 뺄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다이어트제품으로 먹어서 뺏던게 후회가 됩니다.
 

그리고 제가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서 주사를 맞으면 피부에 해가 되지않을까 하는 걱정도 했는데요.
전혀 부작용이나 이상증상도 없었구요.

친절하게 말 벗을 해주면서 시술해주고 세심하게 봐준 간호사 언니들이 있어서
시술 받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주위에친구들과, 간호사 언니들과, 코디네이터 언니들까지 살 많이 빠졌다는
응원덕에  더 빼야겠다는 강한의지가 생겼습니다.
 저는 다음달부터 또 관리 들어갈껀데요.

5kg감량 더해서 다음에 또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