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상 웃을일이 많은 승무원 생활때 고참선배들이 눈꼬리를 잡아가며 웃던걸 기억합니다.
그때는 왜 눈주름이?!!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어느순간 고영양 콜라겐이 빠져나가며 ㅠㅠ 헐!
내게도 눈가 주름이.. ㅠㅠ 아무리 노력해 보아도 베시시 웃기만 해도 눈가에 주름이 쫙쫙 갑니다.
은근 노화되어 보이는 얼굴.. 눈은 두고 입만도 웃어보았지만... 결국 입은 가만있고 눈주름만 활쫙 웃고 있네요. ㅜㅜ
그래서 정말 고민끝에 눈가 보톡스를 시도해 보았어요.
엉덩이에 주사 맞으면 엉덩이 깉이 뻐근하잖아요.
뭐 그정도는 정말 아니구요! 왼쪽 3바늘. 3바늘 정도 찌르고 따끔한 정도고 약간 뻐근합니다 엉덩이주사의 10분의 1정도.. 개인차가 있겠지만.
그리고.. 3일 까진 뭐.. 정말 아무 증상 없구요. 그냥 작은 주사바늘 자국으로 살짝 간지러워요.
그리고.. 3일정도 지나니까 서서히 눈가 주름이 사라지네요.
지금은 10일 정도 지났는데.. 웃으면 20대의 그 미소입니다. ^^
눈은 예쁘게 웃고 있고 입은 활짝 웃을수 있는.. ^^
역시 효과가 있어요!! 만족합니다. ^^


왼쪽 깊은 주름이.             오른쪽에서 보시면 웃을때도 감쪽같이 사라졌어요.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