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식을 3개월 보름정도 남기고 뭔가 나도 꾸며야하겠단 생각에 구로점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워낙 시간이 촉박하다보니 성형수술은 너무 부담되고..
 

쁘띠시술이 좋겠단 생각은 했었는데 저렴한 이브아르라는 필러가 있더라구요
 

이마 가운데가 약간 꺼져있어서 앞머리로 내리고 다녔었는데요
 

결혼식때 앞머리 내린 친구들보단 시원하게 깐 친구들이 훨씬 드레스도 잘 어울리고
 

예쁘던게 생각나서 이마필러를 하기로 결정했어요.
 

2병으론 볼륨감은 아쉽고 꺼진부분만  채워넣자고 하셔서 그렇게 하기로 했어요.
 

마취할때만 아프고 그 후론 이마를 만지는 느낌조차 안났구요.
 

다 하고 나서 한시간정도 내 피부가 아닌 느낌이 있었는데 점차 느낌이 돌아오더라구요.
 

연고를 발라서 이마가 많이 반짝 거려서 잘 몰랐는데
 

다음날 이마를 보니까 확실히 꺼진 부분이 채워지니 앞머리를 깔때마다 신경쓰이던 부분이 사라져서

좀 자신있어졌다고나 할까요..?ㅎㅎ
 

한두병 더 사서 아예 뽈록하게 볼륨감 줄까 고민중이예요~
 

일단 만족해서 후기 남기구요
 

나중에 시간 지나서 아쉬우면 더 할래요 ㅎㅎ
 

제 고민 덜어주신 윈 가족분들 감사해요^^

 
앞모습 시술 전                                                           앞모습 시술 후



  옆모습 시술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