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일산지점에서 지방분해주사와 카복시를 맞고 왔습니다.
지방분해주사는 지난주부터 맞았구요
카복시는 오늘 처음 맞았어요

인터넷에서 보니 카복시가 하도 아프다고들 해서 겁먹고
안하고 있었는데
수납도와주시는 아주 외소하고 약해보이는 언니께서도
카복시 하셨다는 말에~~  자신감 얻고 카복시 시도했어요

부위는 허벅지이구요
처음에는 좀 찌릿하고 아팠는데
친철하신 간호사님께서 아픈 허벅지를 토닥토닥 달래주셔서~ㅎㅎ
참을 수 있었어요.
그래서 바로 팔뚝도 부탁드렸어요
팔뚝은 허벅지보다 통증은 들 했구요
이러다 내 팔뚝이 터지는게 아닌가~~ 하고 조금 겁은 먹었는데
다행이 터지진 않더라구요 ㅎㅎ
왜 진즉 안했을까~~
돌아오는 길에 후회했네요

오늘 카복시 추천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다욧도 열심히 해서 나중에 깜짝 놀라게 해드릴께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