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HPL 허벅지 종아리 시술후기 | 등록일 : 13-11-19 10:45 |
저는 상체에 비해서 하체가 훨씬 두꺼운 전형적이 하체비만녀인데요.
그동안 수없이 다이어트를 해도 상체는 갈비뼈가 보일만큼 살이 빠져도
하체는 바지사이즈가 항상 30이었어요. 마니 뺐을때도 28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운동을 해도 항상 다리운동위주로 하고..
작년에 살이 갑자기 너무 찌는 바람에 60을 넘기게 되니까 몸도 둔해지고
안되겠다 싶어서 올해 3월부터 식이요법이랑 운동병행하면서 다이어트
시작했고 지금은 몸무게가 54가 되는데요.
아직 다이어트 진행중이고 몸무게에 비해 체지방이 마니 빠진편이지만
하체는 여전히 29-30을 벗어나질못해서 고민하다가 HPL을 선택했습니다.
첨에는 몸에 약물을 주사한다는게 겁이 나서 고민했는데 받아본친구들이나
여기 후기 보고 맘먹고 일단 허벅지랑 종아리 4회씩 8회패키지 받았어요.
위에 사진은 허벅지만 1차시술한 후에 찎은 사진입니다.
허벅지 붓기는 거의 빠진상태에서 찎은사진인데 워낙 몸에 멍이 잘드는 체질이라서
다리 상태가 엉망이네요.
두번째 사진은 허벅지는 4차 종아리는 3차까지 시술받은 사진입니다.
허벅지는 보통 살이 많아서 8차까지는 맞아야 효과가 어느정도 나타난다고 하는데
그래도 처음 사진이랑 비교하면 마니 빠진게 보이는것 같아요.
종아리는 근육이 많아서 효과가 크지 않을꺼라고 얘기듣고 시작한건데요.
그래도 첫번쨰 사진보다 사이즈도 마니 줄었고 무엇보다 라인이 좀 정리된듯해서
만족하고 있는중입니다.
처음 생각했던 드라마틱한 효과는 아직 보지못했지만
그래도 마니 빠진것같아서 너무 좋아요.
허벅지는 4회정도 더 맞아볼생각인데 더 마니 마니 빠져서 치마도 입고 반바지도 입는 날이 왔으면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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