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이 너무 심해서 작년 겨울에 스케일링 받아서 여드름은 다 사라졌는데 붉은 흉터가 전반적으로 있어서 레이져토닝 치료를 하게 됐습니다. 여드름은 사라졌지만 흉터때문에 스트레스 정말 많이 받았는데 효과가 좋은 것 같아요.

한 2년 가까이 피부 때문에 사람들 만날 때 위축되고 그랬는데 요즘은 오히려 피부좋다는 소리를 듣고 있어서 참 기분이 좋으면서도 신기하고 그러네요.ㅎㅎㅎ 화장하면 거의 안보이는데 쌩얼로 다니고 싶어서 이번 방학에 레이저토닝 10회 더 받아서 아예 없애버리려구요.

피부가 민감한 편이라 레이져토닝 10회 받으면서 중간에 얼굴이 붉어지기도 하고 건조해지기도 하는데 그럴때는 매주 받던 시술을 한 2주 간격으로 받으면서 조절하면 다시 괜찮아졌던 것 같아요.
 
또 신기한게 제가 이 시술을 10월 말 정도에 마쳤는데 시간이 지나고 회복될수록 효과가 더 잘 나타나는 것 같아서 괜히 조급했었는데 그럴 필요 없었던 것 같네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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