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쥬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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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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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기미를 없애라 등록일 : 14-02-18 08:46


 흑흑 제피부 참~ 그렇죠?
제가 기미 주근깨 이아이들과 함께한 세월을 
세어보니 장장 35년쯤 됐더라구요 ㅠㅠ
엄마의 무서운 DNA에 힘입어 어렸을적 별명은 
깨순이 였구요 훌쩍~ 
그래서 스무살도 되기전부터 화장을 하고 다녔어요.
지금도 맨얼굴에 빨간 립스틱만 바르고 다니는 
여자들이 젤 부러워요. 외출할때 마다 찍어발라야
하는게 귀찮아서 밖에도 잘 안나갔구요.ㅜㅜ
그래서인지 성격도 소심하게 변하더라구요.ㅠㅠ
그런데 설상가상  임신을 하면서 기미가 생기더니
나이가 들수록 점점 얼굴색도 검어지고 (잠깐 저 통곡좀 
하고 올게요,엉엉) 윗입술도 검어지고....것도 기미래요.
일에 육아에 관리받을 시간도 없었고 관리를 받더라도
바로 회사에 나가기가 그럴까봐 생각만 있었지 엄두를 
못내다가 일 그만두면서 바로 관리 시작했어요. 원장님과
상담후 듀얼레이져토닝 10회와 비타민 관리를 일주일 간격으로
받았습니다. 그런데 글쎄 두달여만에 저렇게 기미는 옅어지고
얼굴빛은 조금이지만 환해지고 입술도 분홍빛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아효 진작할걸!!!!!!! 내세월 돌리도!!!!! 생각만 하지말고 
알아나 볼걸!!!! 너무 너무 억울했어요. 원장님도 좀더 젊었을 때
왔으면 더 짧은 시간에 더 적은 금액으로 더 많은 효과를 
보셨을 거라고 하시더군요. 원체 깊어진 상태라 10회만으론 
드라마틱하게  좋아지건 아니지만 앞으로 꾸준히 관리받으면 
저도 맨얼굴에 빨간 립스틱만 바르고 외출할날이 올거라는 희망과
약간의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좋은옷 명품백은 나이들어 돈 생기면
얼마든지 살 수 있지만 피부는 한번 궁짜가 들면 아무리 돈이 많아 치장을
해도 다 짝퉁으로 만들어 버리는 무서운 힘이 있답니다.
젊은분들 피부관리 빨리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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