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쥬의원

제목 : 첫번째 HPL후기^^				등록일 : 14-02-27 19:51

저는 허벅지가 날씬하다고 생각한적이 없었어요...
하체에 비해 상체는 비교적 마른편이에요...
몸무게가 별로 안나갓을때도 다리가 말랐다고 생각한적은 한번도 없었죠ㅎㅎ
다리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많이 울기도 했었어요ㅜ.ㅜ
허벅지뺄려고 안해본 게 없어요 1:1PT,허벌,한약,요가 진짜 안해본게 업는거 같애요...
어마어마한 돈을 투자한거에 비해 효과는 그닥...ㅎㅎ
첨에는 윈클리닉에서 지방분해주사부터 시작했어요 근데 3개월정도 맞다보니까 제욕심에 비해 이제 효과도 별로 안나타는거 같애서 간호사언니가 HPL을 추천해주셔서 HPL을 맞게 되었죠!!
2만원만 추가하면 카복시도 같이 할수 있다 그래서 카복시+HPL 병행해서 했어용

카복시는 처음이라 용량 500맞았어요!
600도 견딜만했는데 가스가 타고 올라와서 느낌이이상했어요...
HPL약물주입될때 약간 뻐근하다고 하셨는데 저는 그런느낌이 없었어요(지방이많아서 그런가..ㅎㅎ)
주사바늘이 조금두꺼워서 쫌아프긴했지만 언니에게 쎄게 꼬집어서 해달라그러면 느낌없었어요~~
1차....2차...3차...맞을때까지는 계속 1cm씩 줄었는데 마지막 4차 맞을때는 오히려 좀늘었었어요..ㅜ
맞기전에 설날이 있긴했지만 거의 음식을 안먹었는데...
아님맞기전날 서울을 갔다왔었는데 다리가 부은거일수도 있다고도 하시고 간격을 일주일하고 2,3일 더있다가서 그런거일수도 있다고 하시더라구요ㅠ.ㅠ
※웬만하면 시술주기를 꼭 맞출필요가 있는거같애요~~!!※
HPL 4차 까지 다 맞기전에도 주위사람들에게 살빠졌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어요 ^^V
아!! HPL맞으면서 약 처방해달라면 해주시더라고요!! 약도 먹으면서 했어요
운동은 30분~1시간 걷기정도.....ㅎㅎ
이제 짧은치마도 입을수 있고 정말조아요ㅜㅜ
진작에 윈클리닉에서 했으면 그전에 쓸데없이 돈낭비 안했을텐데....ㅜㅜ
3월부터 다시 한번더 HPL+카복시 맞을꺼에요!!
카복시 용량도 늘릴꺼고 앞에만 맞았었는데 요번엔 뒤에도 맞아볼라구용!
진짜여자의 욕심은 끝이 없는거 같애요ㅎㅎㅎㅎㅎㅎ

이제 사진 후기 올립니당^.^

<시술직후>

모기물린거처럼 보이는 하얀부분이 용액들어간거에요!
처음맞은거라 붓기가 하루이틀은 더 오래간거같애용!!

<1차/4차 비교>

엉덩이 쪽하고 허벅지 앞쪽이 쪼~~끔 얇아진거 보이죠!!

<옷입고 비교>
왼쪽이 맞은 후고요 오른쪽이 맞기전 옆에 승마살도
많이 빠지고 다리사이에 이제 공간도 생겨요ㅠㅠ♥

예전에는 누가 뒤에있으면 제다리 쳐다보는거 같애서 의식하고 신경쓰이고 그랬는데
이제는 그런시선 신경쓰지 않아요!!!!!!!!!
진짜 진작에 할걸 너무후회해요... 하지만 3월에 다시 할거니까~~>_<
윈클은 사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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