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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허벅지 카복시 + HPL 2달 후기 등록일 : 14-04-20 09:20

1월 중순 쯤 새해는 이 몸매로 살고 싶지 않다해서 독한 맘 품고 가서 긁고 온? 허벅지 카복시와 HPL이 드디어 끝났네요. 전 카복시와 HPL 합쳐서 8번으로 등록해서 맞았었구요. 계속 잘 맞으러 다니다가 사정이 있어서 1달정도 지나서 마지막 1번을 얼마전에 맞고 왔어요. 전&후 사진은 안타깝게도 없지만 글로 라도 카복시와 HPL후기를 몇 자 적자면 일단 전 몸무게가 정말 많이 줄었어요. 전 재작년에 다이어트를 심하게 했었어서 조금만 풀어져도 요요가 훅훅 왔었는데 그 뒤로 찐 몸무게가 정말 잘 줄어들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작년부터 다시 원래 몸무게로 되돌리려고 절식하고 운동해도 몸무게 줄이기가 너무 힘들었었는데 HPL과 카복시하면서 제 원래 몸무게로 점차 돌아오기 시작하더라구요.. 물론 전 먹는 것도 꽤 관리하고 ( 그렇지만 정말 전처럼 미친듯이 안먹고 그러진 않았구요 적당히 먹을건 먹고 정말 많이 걸었어요....!...) 운동도 나름대로 했었어요. 작년에는 이렇게 해도 줄지 않았던 몸무게가 HPL이랑 카복시하면서 점점 줄어들기 시작해서 지금은 제 원래 몸무게보다 더 줄었어요. 4KG정도 빠졌네요. 참고하시라고 제가 몸무게까지 적자면 원래 몸무게는 50~51kg 정도고 관리 시작 하기 전에 인바디로 잰 몸무게가 54kg 정도였어요. 제가 작년에 정말 심할 땐 56kg 까지 나가고 아무리 많이 줄어도 53kg 정도밖에 안줄었었는데 지금은 48~49kg 정도예요..... 허벅지 사이즈 변화는 제가 따로 측정해 놓은 것이 없어서 정확한 수치는 잘 모르지만 과거 터질 것 같았던 바지를 입어봤을 때나 주위사람들의 반응을 보면 확 느낍니다. 저보다도 주위 사람들이 살 많이 빠졌다는 말을 많이 해주더라구요. 무튼 지금은 제가 바빠서 맞으러 못다니지만 시간만 맞으면 꾸준히 관리받고 싶어요.. 정말 좋습니다. 관리가 끝났지만 욕심이 나서 더 열심히 운동하고 관리하고 있어요.. 여름이 오기전에 멋진 몸매 만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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