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 보톡스 맞다가, 이마에도 관심이 생겨서 또 방문했지요~
이마 제모랑 필러를 위해 ! 마음속으로 결정을 하고 갔지만, 실장님과 상담을 하니 조금 겁이 났어요.
30분정도 앉아서 멍때리며.. 고민에 고민을 ㅋㅋ
그래도 친절히 기다려주시며, 저에게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알아봐주셨어요~!
그때 결심이 생겨, 일단하고보자!! 하게 되었답니다~
 
먼저 이마제모는 생각보다 간단했어요~
겨드랑이 제모처럼 옷을 벗지않아도 바로 누워서 간호사 언니가 디자인해주고,
원장선생님이 들어와서 레이저 시술을 후딱해주세요.
왁싱만해도 3만원돈인데, 헤어라인 제모면 가격도 착하죠!!!
남은 4번 열심히 다녀서 깔끔한 헤어라인으로~! 답답한 앞머리를 탈출해야겠어요~

ㅎㅎ 필러는 처음이라 일단 이브아르로 2cc 맞았구요, 1cc에서 추가할수록 가격도 다운되고 좋아요!
특히, 민감한 부분이라 묻는게 조심스러운, 정품확인!! 개봉전 정품인지 확인시켜주고, 시술 후에도 보여주고 폐기하셨어요~ 마취도 했지만, 필러가 이렇게 아픈줄 몰랐어요 ㅠ.ㅠ
원장선생님이 맞는동안에도 계속 잘참고있다며 격려해주셨어요 ~!
그래도 효과가 금방 나타나서 참은만큼, 나갈때는 기분이 좋았어요~
늘 거울을 보면, 푹꺼지고 좁은 이마 때문에 사람이 속좁아 보이는 것 같아 속상했는데...
약간씩만 했는데도 친구들은 모르게 이뻐진 것 같아서 좋아요~ ^ ^
더 맞으면 티나고, 빵빵한 이마를 ㅎㅎㅎㅎ

전체적인 분위기는 간호사언니들이 다른병원에 비해 상당히 친절하고 안심이 되요~~
또한, 후기를 적으면 포인트도 쌓이다는!! 고민하는분들에게 완전 추천해주고 싶은 윈클리닉 후기였습니다 ㅎㅎ

이번에, 인터넷 업그레이드 되면서 사진이 안올라가는거에요 ㅜ.ㅜ 윈클리닉 전 간호사언니들이 너무 친절해요~ 이런 것도 여쭤보니 까톡!을 이용해서 세세히 알려주신 덕분에! 이렇게 늦게 사진 첨부해서 다시 올립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