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3개 연속 쓸려니 좀 부끄럽네요 ㅎㅎ 하지만 다들 이정도 시술?은 하시잖아요? ㅎㅎㅎㅎㅎ 신촌점을 거쳐 명동에서 처음 상담하고 일단은 비만주사를 맞기로 했어요 가격이 1만원이더라구요 ㅎ 주사 놔주시는 간호사님한테 -제가 워낙 겁이 많아서 ㅠㅠ 주사놓기 전에 놓는다고 말하고 놔달라는 부탁을 해가면서 맞았는데 요 주사는 다른병원에서도 비만관리하면 많이 놔주는 주사거든요 타병원에서도 맞아봤는데 여기가 월등히 싸서 일단 맞아보고 더 늘리거나 변경하자싶어 이걸로 시작했어요 일단 만원이라 가격도 부담없었고 편하게 시작했는데 역시 주사맞는 고통은 ㅠㅠ 그래서 다음관리는 메조테라피로 변경했어요;; 가격은 좀 더 올랐지만 같이간 동생이 효과있다는 말에 혹해서 변경했는데 변경도 쉽게 잘 해주시구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귀찮아하지 않으셔서 좋았던것 같아요 저도 비만관리는 많이 해본게 아니라 모르는게 많은데 질문하는거 싫어하시면 물어볼수도 없고 그렇다고 모르는걸 하자니 것도 좀 그런데 이런점에서는 백퍼만족했구요 메조테라피 시술전부터 차근차근 알기쉽게 설명해주시고 약물주입할때나 제가 겁 많은거 아시니까 더 천천히 진행해주셨구요 아참 제가 특히나 겁이 많아서 주사놓는분 같은분으로 해달라고 하니까 것도 해주시더라구요 사람마다 달라서 전 같은분이 계속해주시는게 좋은데 이런것도 다 해주시니까 더 맘이 놓였던것 같아요 암튼 결과적으로 진행은 다 잘했는데 전 처음이라 그런지 좀 어지럼증이 심해서 - 평소에 어지럼증 증세 있음 남은관리는 그냥 피부관리로 바꾸었지만... 사실은 지금 또 비만관리 하려고 해요 ㅠㅠ 병원갔더니 비만관리하시는분들은 다 빼빼마른분이시더라구요 아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