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총 10회 중에 1회, 5회, 10회 차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한쪽으로 찍은 사진들만 올린 이유는 왼쪽광대에 기미, 잡티, 검은 점아닌 점같은 것까지 좀 심하다 생각된 쪽을 찍게 되었네요...

 

토닝은 10회씩 해서 두번 받았으니 20번 된거죠... 사실 첨에 10회 후에 더 받을 생각은 없었어요... 은근 효과도 봐서 괜찮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유럽여행 다녀온후 넘 신나서 너무 그냥 막 돌아다녔나봐요... 나름 썬크림은 열심히 바른다고 했는데... 그게 중간중간엔 안바르게 되잖아요... 그러니 결국 오전에 바르고 하루종일 자외선 쐬고 돌아다닌 결과 첫번째 사진에서처럼 쫙 올라와주더군요...

 

그래서 10회더!! 시작했죠..

토닝이 워낙 더디다 싶은건 알았는데 5회까지해도 제맘에 들지가 않는거에요... 근데 거의 마지막때쯤부터 뭔가 좀 괜찮아지나?? 싶더니 결국 끝날때쯤엔 마지막 사진 정도까지 없어졌어요.. 그러므로 이번 토닝도 전 만족!!

 

아아!!! 가장 큰 효과는 말이져... 제가 사진상으로 보면 광대에 새끼 손가락 1/4 만한 점도 아닌것이 거무스름한 뭔가가 있었거든요... 그게 없어졌어요... 요게 20번의 효과인지... 그게 젤 반전이에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토닝하면서 3개월 가까이 윈클리닉 다녔었잖아요... 워낙 다들 친절하게 해주시긴 하는데 이번에 시술해주신 원장님 넘 감사드려요.. 사실 누워서 잠깐 보는 시간이 다이긴 하지만 질문하면 속시원히 대답해주시고, 엄청 꼼꼼히 해주시더라고요... 나중에 실장님이 그 원장님 엄청 꼼꼼하시다고 하셔서 새삼 아!! 했네요...

글구 피부관리해주시는 분도 전 고정으로 한분에게만 했거든요... 그분도 넘 좋았는데... 마지막 친절카드 넣을때도 얼굴만 보고 넣었는지라 성함을 모르겠네요...

 

여튼 전 이번에도 얼굴 깨끗해지기 미션 성공했습니다! 오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