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신촌점에서 피부관리 받고 있어서 다니던 중
 여선생님이 필러 꼼꼼하게 하신다는 말을 듣고 시술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굵게(애벌레처럼) 하는 것이 어색할 것 같아.
눈동자(검은동자)까지만 살짝 볼록하게 넣어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눈물을 많이 흘리는 타입인데 면봉으로 하나하나 닦아주시며 진짜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본인이 만족하실때까지 하시는 타입이신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눈밑애교가 예쁘다고 생각하는 연예인사진(소이현)을 보여드렸더니
사진상 이정도이면 실제 엄청 넣어 부자연스럽다고 말씀하셔서 최대한 자연스럽게 했습니다.

처음에는 눈밑이 붓고 어색하면 어쩌지 했는데 역시 2주 정도 지나니 너무 자연스럽고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평소 메이크업을 진하게 하는 편이 아니어서 눈밑에 살짝 펄만 발랐는데
웃을 때 자연스럽게 보여서 좋으네요.

필러효과가 2년 정도 간다고 하던데 2년후에도 여선생님께 하고 싶네요.
다른 지점가시면 그 곳에 가서 하고 싶어요^^

친구 결혼식 참석 때 한 메이크업이라 속눈썹 살짝 붙였으니 감안하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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