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근육 내측 축소술과 가자미근이랑 외측근 보톡스 맞았습니다

상담은 명동에서 받았고, 수술은 강남에서 받았어요.

혼자 가는 거기도 하고, 수술이라는게 좀 걱정되기도 해서 무서웟는데,

수술해주신 의사선생님이 부작용 한 번도 없었던 분이라고 해서 조금 안심했어요.

강남점 도착해서 사진 찍고 주의사항 듣고나서

다리에 디자인? 수술 진행하실 거 표시했어요.

명동에서 상담할때는 내외측 다해야된다고 했는데, 강남에서는 내측만 해도 된다고 해서

나머지 차액으로 보톡스를 맞았습니다.

수술한 후에는 좀 후덜덜하긴 했지만, 지하철타고 집에 갔어요.

한동안은 다리 뒤쪽이 좀 땡기고 멍도 심하게 내려오고 그랬었는데,

그래도 출근해서 일하고, 할 거 다 할 수 있을 정도로만 아팠어요.



            
                           [전]                                                                [후]

3주정도 지난 모습인데, 진짜 힘주고 섰을 때에도 예전에 비해서 다리 알이 많이 줄었어요.

앞에서 보면 알은 거의 없을 정도로 많이 줄었고, 주변에서도 많이 스무스해졌다고 해서

옷 입는 것도 원피스랑 치마를 오히려 더 많이 입게 됐어요. 이게 제일 좋은 점이에요

여름에 더 이상 긴바지만 입지 않아도 되고, 짧은 옷도 입을 수 있게 돼서 너무 좋아요.

지금은 쫌 무리해서 운동하거나 돌아다니면 알이 조금 올라왔다가, 쉬면 다시 스무스해지는데

완전히 없어지는데 3개월 걸린다고 했으니까 그때는 더 스무스해지겠죠?

얼른 3개월이 다 지나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