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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허벅지&팔뚝 지방흡입 후기 [2] 등록일 : 14-08-02 11:20


허벅지&팔뚝 지방흡입 4주차 후기입니다^^

목욕탕에 가서 때를 너무 밀고 싶어서 언제부터 갈 수 있냐고 여쭤봤더니,
1달정도 지나면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2~3주차 때는 많이 아프진 않았지만 그래도 계속 통증이 느껴지긴 했어요~
근데 4주차부터는 물리적으로 힘을 가하지 않으면 안아팠어요^ㅠ^
아! 그래서 목욕탕 갔는데,
때 미는데 아파서 엄청 살살 밀고 오히려 때를 더 달고 왔던 기억이 드네요 ㅋㅋㅋ 
심하게 운동하기보다 스트레칭과 걷기를 많이 했어요~

 

4주 정도 됐을 때 사진인데 붓기가 많이 빠졌죠?
라인이 많이 정리된 느낌이 들었어요! 
압박복은 샤워할때 빼고 거의 24시간 착용했습니다~
압박복을 입고있으니까 밥도 많이 못먹고 먹는량이 많이 줄었어요!
또 저는 겨울에 해서 그런지 압박복 입는게 보온에도 도움이 된 것 같아요 ㅋㅋㅋ
원래 추위를 안타고 겨울에 패딩에 반팔입고 다녔는데,
지방이 빠져서 그런가 엄청 춥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때는 멍도 많이 옅어졌고 붓기도 많이 빠졌는데, 붓기가 다 무릎으로 갔나봐요!
무릎두께랑 허벅지 두께가 거의 동일했어요 ㅋㅋㅋ
전에는 바지는 잘 안입고 입더라도 엉덩이, 허벅지 덮어주는 롱티셔츠와 입었는데,
이때부터 자신감 생겨서 치랭스, 레깅스 많이 입고 다녔어요~

팔뚝은 멍도 거의 안들고 통증도 없고 팔뚝 자체에는 붓기도 많지 않았어요!
다만, 압박복을 입고 있어서 순환이 안돼서 그런지 아침에 손이 좀 많이 부었어요!
압박복이 뭔가 헐렁해졌다는 느낌이 들때마다 수선해서 거의 2주에 한번씩 조금씩 줄여서 입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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