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관리 받기 시작한지도 벌써 반년이 넘어가고 있네요.
 

새삼 세월의 빠름을 또 한번 느낍니다.
 

올해 초부터 그 동안 가지고 있던 얼굴에 색소들과 나름의 스트레스를 없애보고자 듀얼토닝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10번의 패키지 언제 다 끝내나 싶더니만 벌써 10회를 하고도 또 10회를 결제하고 다니고 있으니..

저는 색소가 복합적으로 있는 편이어서 듀얼토닝을 하는게 가장 잘 맞을거라고 하더군요.

초반에는 좋아지는지 잘 모르겠었는데 10회가 넘어가고 있는 지금은 얼굴톤도 꽤 많이 밝아졌고

색소도 눈에 띄게 옅어짐을 느낍니다.
 

그리고 처음보다 피부결도 한층 부드러워진것 같구요. 일주일에 한 번씩 받다보니 집에서 굳이 다른 관리를 안 해줘도

각질정리나 수분공급 같은게 충분한 것 같습니다.
 

주변에 동료들이나 지인들도 뭔가 많이 밝아졌다고 알아봐주고 그래서인지 인상도 더 밝아보인다고 하네요.^^

조금 더 일찍 시작을 안 했던게 아쉬울 뿐입니다.ㅎ
 

제 피부가 조금 예민해서 화장품을 아무거나 쓰기에 조금 무리가 있었는데 윈클리닉에서 화장품도 같이 출시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차피 관리도 받고 있고 병원과 집에서 쓰는 제품이 동일하면 더 좋을 것 같아서

화장품도 다 바꿨는데 용량도 크고 제품도 순해서 정말 괜찮았습니다.
 

제가 화장품이 조금만 안 맞아도 얼굴이 많이 빨개지고 그러는데 병원 제품이라 그런건지 레이저 후에 발라도

그런 특별한 증상 없이 잘 스며드는 것 같아요.
 

어차피 집에 딸이랑 같이 쓰니까 굳이 각자 안 챙겨도 하나 놓고 같이 쓰니까 더 편하고 깔끔하더라구요.
 

근데 레이저는 처음보다 점점 지날수록 강도가 세지는 건지 저는 좀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마취하고 받고 있는데 그렇게 하면 피부 느낌이 무뎌져서 괜찮은 것 같아요.
 

레이저 시술 해주는 원장님도 정말 친절하고 꼼꼼하고 시술도 잘 해주시구요. 덕분에 이 만큼 좋아진 것 같네요.^^
 

중간에 점도 서비스로 같이 제거 해준다고 하셨는데 구로점은 진짜 다들 친절하신 것 같아요.
 

피부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어차피 매일 들고 다녀야 하는 얼굴 깨끗하게 관리도 하고 그럼으로 노화도 같이 방지 될 수 있고 윈클리닉하고는

오래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