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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허벅지지방흡입+이마지방이식 5일째 후기! 등록일 : 14-09-15 20:45

2014.08.14일
오전 10시 수술로 예약잡았어용~~
회사에다가는 일주일의 휴가를 제출하고!!!
여름휴가비까지 탈탈털어서 이뻐지고픈 맘에 명동점에서 상담받구 바로 예약!!

엄청두근두근하면서 병원 도착해서 간호사쌤이 하라는데로 하고~~
여러가지 주사를 맞구
의사쌤이 제 허벅지가 길다랗다며...ㅋㅋㅋㅋ
아무튼 의사쌤의 디자인이 다끝나고 항생제도 맞고
수술대에 오르고 마취들어가요~~
숫자세보세요 하고 그이후에 나는 기억이없당...

눈을 떠보니!
으슬으슬 춥고~~
그래도 정신차려서 사진 찰칵찰칵
ㅋㅋㅋㅋㅋ마취 다깨지도 않았는데...ㅋㅋㅋㅋ










진짜 정신없는데도 이쁜척하겠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벅지는 붕대 칭칭감구있구~~ 뜨끈뜨끈하고 아무런 느낌도 없공~~
의사쌤이 제 지방 1200cc인가 뽑아주셨다고 하더라구용~~
이게 어디야 ㅠㅠ저도 이제 바지를 입을수 있나요?ㅋㅋㅋ
아 넘 설레여요!!
저는 미리 준비해온 크림치즈빵을 냠냠 먹고
친구의 부축을 받으며 택시타고 집으로 고고싱!!

집에 오자마자 신기해서 요리조리 사진 엄청 찍었네용!








위 사진까지가 바로 시술직후 집에와서 찍은사진이에욤!

붓기별로없죵???
아그리고 압박복입을땐 스타킹필수..
스타킹입고 압박복입으면 진짜 입기가 수월해요!!


그리고 2틀차!!



붓기가 아직은 뭐 그리 크진않은것같아요~~
지방흡입하기전에 하신분들 후기 보니까 3일이후부터가 붓기가 최고조라길래
3일차부터는 입맛도 없거니와 붓기에 좋다는 단호박을..
열심히 쪄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맛있음..





냠냠~~

2014.08.16 3일째
3일차인데 집앞 나들이~~
친구들 만나서 수다떨었던 날이에요!!
3일차인데 긴 롱치마 입고 돌아다녔어요
돌아다녀야 붓기도 금방빠지고 뭐 집에만 있으면 심심하니깐용.,..
이마지방이식때문에 눈썹에 밴드 붙이구~~
봉긋하니 넘 이쁘게 잘됬어용 ㅋㅋㅋ진짜 대만족...
눈썹위쪽에 지방이없어서 굴곡이있었는데 완전 없어지고 완전 대대대대대만족!!
허벅지는 아직도 뜨끈뜨끈~~ 후끈후끈 아파요












얼굴에도 약간 붓기가있지만 심하진않으니~~
이마를 넣으니 콧대가 완전 살았음...진짜 굴곡이 넘 이뽀졌어욤 ㅎㅎㅎ
이마만 넣은건데도 이런 효과가 +_+

엄마가 호박죽 자주 사다주셨어요
그래서 붓기가 얼마 없나봉가?

제 주식은 호박죽이나 쇠고기죽 이런 죽종류였다능
글고 변비도 오는데...
변비는 푸룬쥬스로 해결했다능 +_+ 4일째에 쾌변을...ㅋㅋㅋㅋ

2014.08.17 4일째

친구 만나러 나가기전!!
전 이날도 집앞 ㅋㅏ페로 출동!!

친구만나서 여자놀이...네일아트 하고~~와플도 먹고 저녁은 순두부찌개 냠냠챱챱하고 집귀가했어요
어때요 붓기 점점 빠지는것 같지않나용? 그래도 생착률도 좋은것 같귱



2014.08.18 5일째
안면도로 나들이 갔어요~~
게국지 먹으러요!!
제가 맛집돌아다니는거 좋아하는데 우연한 기회에
맛집체험단 단원으로 당첨되서!! 안면도 딴뚝통나무집으로 ㄱㄱ싱!!


비오는날이었궁...전 다리에 압박복을 입고있고 진짜 다리가 너무 뜨겁고 ㅠㅠ그래서
뒷좌석에 드러누워서 갔어요 ㅠㅠ흑흑

맛있게 먹고서 바닷가!! 여긴 꽃지해수욕장~~헤헤

정말 자주자주 돌아다니다보니까 붓기도 별로 없는것 같고~~
나름 전 수술체질인가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푸하하

그담 6일차부터~ 후기 또 쓰러 올게용!!
2탄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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