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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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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듀얼토닝 + 물광주사 등록일 : 14-09-17 14:53

윈클리닉에서 꾸준히 듀얼토닝을 받았습니다.
저는 여드름이 많이 나는 피부타입은 아닙니다.
피부가 검은 편이고 주근깨 처럼 거뭇거뭇한 검버섯같은 것들이 볼 주변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상담 후 듀얼토닝 10회를 받기로 하였습니다.
듀얼토닝은 레이저토닝과 셀렉토닝 그리고 비타민관리까지 해주시는 것인데
관리를 받으러 갈 때 얼굴에 생리기간이라 뾰루지가 나거나 하면
염증주사로 가라앉혀 주시고
거칠하면 각질제거도 해주시고 스켈링관리도 해주십니다.
레이저토닝은 전혀 아프거나 통증이 없고 간질간질 하게 이상한 느낌이 드는데
저도 겁이 많아서 처음에는 아플 까봐 걱정했지만 전혀 아프지 않고
제 피부에 맞게 적절히 조절해서 신경써 주십니다.
셀렉토닝도 피부에 젤을 바르고 레이저 때문에 눈도 테이핑해주시고 해서
엄청 겁을 먹었지만 전혀 아프지않고 따뜻한 느낌만 펑펑 쏘아 주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것도 필요한 부분에 더 쎄게 원장님께서 잘 조절해서 친절히 해주십니다.
지금은 화장을 거의 안하고 쌩얼로 다니는 날이 더 많을 정도의 깨끗한 피부입니다.

그런데도 피부가 워낙 건조한 것이 고민이어서 물광주사 시술도 받았습니다.
물광주사는 보습성분이 있는 것을 얼굴 전체에 주입하는 것이라고 얘기해 주셨습니다.
수분크림을 두종류씩 받아도 시간이 지나면 금방 건조하고 땡기는 저에게 딱 맞는 시술입니다.
아플꺼라고 고무공을 손에 쥐어주시길래 너무너무 무서워서 걱정을 태산같이 했지만,
이도 역시 너무 걱정을 했던 거에 비해 괜찮았는지
저는 너무너무 아플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얇은 주사바늘이 수십개 달려있는 기계로 찍는데
아프긴 하지만 참을 만 했습니다. 마취약도 바르고 오래 있기 때문인지 저는 정말 괜찮았습니다.
맞고 나서 얼굴을 보고 너무 놀라긴 했습니다.
정말 어디를 다닐 수 없을 정도로 심했는데 3일정도는 화장을 해도 가려지지 않을 정도라서 걱정했지만
4일째 되는 날 부터는 거짓말처럼 다 가라앉고 반짝거리는 느낌이 납니다.
저는 너무 만족했어요.
흉하지만 사진 올릴께요.

맨위의 사진이 물광주사 맞고 바로 찍은 것이구요.
두번째가 화장으로 가려보려고 노력했던 때.
세번째가 가라앉고 쌩얼로 다닐때 찍은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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