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8월에 팔뚝 hpl 4회 시술 후에 9월에도 이어서 4회를 더 맞기로 하고  총 8회

이번에는 카복시를 추가하여 받게 되었습니다.
 

간호사 선생님들이 카복시가 순환을 도와줘서 더욱 효과가 있다고 하셔서 같이 하게 되었는데요
사실 카복시는 주변이나 인터넷에서 보고 듣기를 아프단 말이 있어서
처음 맞을 때 긴장했었는데 정말 따끔따끔 아프긴 하더라구요 ^^; 그런데 팔뚝 같은 경우에는 45초 정도 들어가는데
아프다 하고 느끼는 순간 또 금방 시간이 지나가서 맞을 만 했던 것 같아요.
2번, 3번 맞을때는 괜찮아서 용량 추가해서 1분정도 맞기도 했어요.

처음 hpl 회 맞고 난뒤에는 2,5 cm가 빠졌었구요
한주에 0.5 cm씩 빠졌던 것 같아요.
그런데 5회차에는 위,아래 중 위에만 빠지고 6회차에는 둘레에 변화가 없기도 했어요
그래서 왜그럴까 긴가민가 했는데 간호사선생님이 둘레보다는 자기 스스로 느끼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씀 해 주셔서
정말 제가 처음 맞기 전 보다는 옷을 입을때 티셔츠 팔 부분이 남는 다거나 살이 말랑말랑 해지고
울퉁불퉁했던게 라인이 정리가 되는 것이 느껴졌었거든요 ^^
사진을 보면 진짜 더 느껴지기도 하구요
밑으로 축 쳐져 있는 살들이 많이 빠졌죠? 같이 다니는 친구 말로는 겨드랑이 살도 빠진거 같다고 하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저 스스로 느끼는 것을 믿고 더욱 노력하려구요 (식이조절, 물마시기,마사지,운동등 같이요)

제가 원하는 만큼 빼기 위해서 계속해서 4회 더 추가해서 맞을 예정이에요.
주말마다 친구와 함께 윈클리닉에 다니는데 방문하는 것도 사실 이제 하나의 재미가 되기도 했어요.
간호사,코디 쌤들 모두 너무 친절하고 잘해 주셔서 더욱 그런것 같아요. ^^
제 후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