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오픈한 여의도 Wynn Clinic 다녀왔습니다.
처음 오픈한 곳이라 서비스나 시스템 미흡하지 안을까 걱정했는데.
처음 들어섰을 때 이쁘고 친절한 언니들 인사 방끗 받으니 뭐지?뭐지? 대접받는 느낌?




"실장님~ 제얼굴 어째요~ 상태 이모냥입니다"
이의숙실장님?이 처음부터 드라마틱한 효과 바라지 말고 천천히 치료해보자는 솔직하고 쿨한 상담과
의사 선생님이 꼼꼼하고 친절하게 잘 해주신다는 말씀에
반신반의 하며 비타민 관리 레이저 토닝 10회 결제하며 제 얼굴 맡겨보았습니다....




어머어머.. 왠일이에요.
다른곳 많이 다녀봤는데..

일단, 관리실언니들...
친절은 기본인가봐요. 왜케 다들 친절해요?
두피맛사지도 많이 해주시고..
얼굴도 꼼꼼히 씻겨주시고..
시술할때 눈이랑 눈썹에 테이프 붙여주셨어요.. (안하면 털이 탈 수 있데요..)
다른곳은 이런거 안해줬거든요. ㅠ.ㅠ
 
젤 중요한 의사선생님.
더러운 나의 피부를 진심 꼼꼼히 레이저 쏴주시구요.
다른 곳에서 받을 때 보다 레이저 수도 훨씬 많이 해주시길래.
관리실 언니께 물었어요.
"기분탓인가요? 레이저 횟수를 많이 쏴주신것 같아요~"
했더니..
"맞아요~ 선생님께서 많이 쏴주셨네요~"
역쉬역쉬 상담실장님 말씀 신뢰도 100% 올라갑니다.
피부과 다녀본 바에 의하면 선생님과 기계 중요하더라구요.
선생님도 꼼꼼히 잘 치료해주시고 기계도 좋은가봐요
강도가 쎈듯 한데 치료받으면서 눈물 안나오더라구요. ㅋ
다른곳은 눈물 질질 흘렸습니다.

비타민 관리 받아서 그런가? 촉촉한 느낌도 있어요.

제 얼굴에 생기 돗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