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쥬의원
배너 닫기
 
체험후기
> HOME > 커뮤니티 > 체험후기
제목 : 뚱여사의 복부+팔+부유방 지방흡입 후기 1탄 등록일 : 14-12-19 11:14

두 아이를 출산한 30대 후반 뚱여사예여~~

제왕절개로 두번 다 출산을 하고 나니  제왕절개 수술자국을 기준으로 해서 상층부위로  똥배가 단단히 생기고
무엇보다 .......................... 지나친 맥주사랑으로 인해 복부 비만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어요.

허리 디스크때문에 병원에 갔더니  복부비만이 원인이고  척추측만증도 심각하다고 하고요.
첫번째 복부비만을 해결해야 허리가 안아프다는 진단을 받았어요.


나름  식이조절도 하고 소소한 노력을 해보았으나  10년간 찌어온 살이 잠깐의 노력으로  기대치만큼 빠지지도 않고
이제 곧 마흔인데  언제까지 88사이즈 옷을 입어야 할지 눈앞이 캄캄하여
고민 끝에 지흡을 결정했어욕ㄱ.

비용적인 고민으로 복부만 해볼까 했으나 상담후에 우선 복부와 팔, 브라라인, 부유방을 다 하기로 했고요.
특히 부유방은 몇년전 다른곳에서 미니지흡으로 한번 했었는데
팔 전체를 다 하지않아서 인지  금방 다시 생기더라거요.

일단 사진 올릴께요. 

저  임신 중 아니고요.  현재  홀몸입니다. 
지하철에서 무수히 자리 양보를 받았던 복부 수술 전사진 투척합니다.

입고 있는 바지 사이즈 36 ㅠ.ㅠ
울 남편 바지 사이즈 32ㅠ.ㅠ




팔뚝만 집중확대해볼께요. 부유방사진도 함께 ~~





팔뚝도 팔뚝인데  부유방이  저한테는 제일 큰 고민이었어요.  팔뚝 내놓기도 부끄럽긴 하지만
어디 더운 나라 놀러가도  부유방땜시 끈나시는 엄두도 못냄 ㅜ.ㅜ

이제 수술 3일째 사진 올려요.
아직  실밥제거 전 사진이고요.  붓기가 좀 있긴 하지만  나름 만족스러움.
복부는 확연하게 부피감이 줄었고
부유방과 팔뚝도  아주 맘에 들어요.








생각보다 멍이 별로 안들어서  주변 사람들이 다들 놀라네요.
수술 체질이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밥 제거는 엊그제 했는데요.  제거 후  후기는 다시 올릴께요.

현재까지의 저의 주관적 생각은 ...............  꼭 필요한 경우  지방흡입은 정말 추천한다  입니다.
물론 한 일주일 무지 쑤시고 아팠어요.
부유방까지 하다 보니 겨드랑이 암홀 부분이 땡기고
팔에 힘이 잘 안들어가서  핸드백도 무겁다고 느껴져서 요즘  백팩 메고 댕깁니다.

며칠전 아침에 혼자서 셀카로 찍은 사진 한장 보너스로 올려요,
이 사진보고 저 혼자 막 감격했어요.
팔뚝에 뿔룩 튀어나오는 살이 없어지고 매끈하게 일자로 떨어지는 느낌........ 수술하길 잘했구나 !!!



그리고 지금 바이오본드인지 몬지  그 놈 때문에 무척 불편하고 신경쓰이는건 사실인데요.
시간이 해결해주겠지요.  거저 얻는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며 ............
날씬한 40대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노력할께요. 감솨 ~~

이전글 허벅지HPL 4회후기!!! 2014-12-19
다음글 허벅지,종아리,팔 지흡후 한달//종아리근육퇴축술 후기 201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