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기억나지도 않지만 허벅지에만 돈 들인 HPL이 40~50회는 된듯..
다리라인이 확 들어나는 스키니진이나 핫팬츠는 안 입은지 백만년됐고,그나마 허벅지 안쪽살을 가려줄 수 있는 치마정도 입고 다녔는데 좀 빠지고 나니 바지입어보고 싶단 생각이 들어 이번엔 허벅지 안쪽살 중점적으로 주사 맞았습니다
HPL은 주사 바늘 들어갈때만 따끔하고 카복시 들어갈때 1분가량 고통이 따르는데 카복시와 HPL을 병행해야 효과가 더 많이 나타난다고 하니 1분정도의 고통은 참아주는 센스..
아직 스키니진을 입을 용기까진 생기지 않았지만 올 여름엔 입을 수있길 기대해봅니다
시술 받을때마다 항상 친절하신 윈클리닉 인천점 언니들 고맙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