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낳고 키우다 보니 썬크림 바를 시간도 없어  그 동안 방치한  내 피부에 더이상은 안되겠다

싶어 상담을 갔는데.... 기미 잡티에 색소 침착도 있고... 레이저 토닝을 권하시더라고요.

보통 10회가 기본인데 20회 정도는 해야 될것 같다고 하셔서 과감하게 시작했네요.

솔직히 레이저 토닝은 저한테는 참 더디게 변화가 오더라고요.

매주 한번씩 20주 동안 빠지지 않고 가는것도 일이고요. 

초반에 좀 지루하던게 점점 한주씩 갈수록 변화되어가는 내 피부에 내가 신나서 다녔던거 같아요... 

옆에서 피부 좋아졌다 소리 들으니 재미있었어요. 점점 욕심도 생기고요. 

피부 유지와 관리차원에서도 레이저 토닝 꾸준히 하는게 좋다고 하셔서 이번에는 레이저 토닝과 프

락셀을 시작하려고요.

피부가 좀 정리가 되니.. 이번에는 모공이 넓은게 확 눈에 들어오네요. 

이래서 욕심이 끝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피부톤도 많이 좋아졌는데.. 사직 찍는 기술이 부족하여..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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