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이어트때문에 주사도 맞아보고 진짜 이것저것 안해본거 없었는데요 ㅠㅠ제가 상체는 살이 없는데 진짜 허벅지가 워낙 튼실해서 항상스트레스 였거든요 ㅠㅠ

수술은 도저히 무서워서 용기가 안났었는데.. 진짜 이걸 왜 진즉 안했나 싶어요 ㅠㅠ그동안 다이어트 한답시고 주사나 다른데 쓴 돈만 수술비를 넘을텐데...하... ㅜ_ㅜ

저는 14.11.8일에 강남점에서 상담받구 그다음주 13일인 목요일에 무릎내측이랑 허벅지전체 했어요!!!

제가 사는곳은 인천이라 수술하구 후 관리까지 강남으로 받으러 다녔습니당! (나중에 알았는데 저는 수술센터가 강남이 젤 가까워서 바로 상담도 강남에서받고 했었거든요! 근데 근처 지점이있다면 근처 지점에서 수술상담받으시구 수술예약하면 후 관리는 상담받은 지점에서 가능하다네용!!! 무튼 저는 그것도 모르고 힘들어도 강남까지 다녔던 ...)

수술하구나서 확실히 일주일부터는 그나마 좀 걷기는 나아졌어요! 확실히 압박복이 딱 역할을 해주는거 같아요 ㅎㅎ 저는 후기 엄청 읽어보구 수술했어서 압박복입을때 맨살에 입으면 쓸림 상처 나신 분들도 계셔서 저는 꼭 스타킹신구 압박복 입었더니 그런 상처는 없었어용 ㅎㅎ 압박복입을때두 편하구요!

수술하구 한달되서 강남점 방문해서 실밥풀구 나니 확실히 실밥 풀면 편해요 ㅠㅠㅠ완전!!!! 붓기도 이제 쭉쭉 빠지는거 같구요!

고주파관리 5회 넣어주셔서 실밥풀고나서는 고주파관리도 받으면서 운동은 제가 잘 안하게되서 자기전에 스트레칭은 꼭꼭 하고 잤어요! 무튼 첨에는 계속 붓기도 안빠지고 수술하기 전이랑 별 다를게 없다 싶어서 괜히 헛돈쓴거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고 엄청 우울했는데 두달에서 세달째되구 현재되니까 진짜 제 친구들도 다리 엄청 얇아졌다고하고 집에서 엄마나 남동생들도

와진짜 많이 빠졌구나 이래요 >.< 후기 쓰면서 제가 찍어논 사진들 보니까 제가 봐도 많이 빠졌네용 ㅎㅎ 흐흫

한 두달에서 세달될때까지는 압박복 꼬박꼬박입구 지금은 바지 입을때만 안에다가 입어요! 추우니까 보온용도도 되요ㅋㅋㅋ

아래 비교사진에 처음사진이 수술후 바로 다음날 이구요 쭉쭉 보시면 엄청난 변화가 있을거에요!!! 행복 ㅠㅠㅠㅠㅠㅠ(방이 꾸준히 더러운건 이해해주세용...)

마지막 사진보시면 이거 후기 쓰기전에 바로 찍은 오늘 사진이랍니다! 압박복도 안입었는데 엄청 빠졌죠??? 진짜 수술 고민하시는 분들 돈모아서라도 당장 하세요 ㅠㅠㅠ 정말 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