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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허벅지 지방흡입 후기 -2주- 등록일 : 15-03-08 20:59

?










지방흡입 수술하고나서 바로! 수술하자마자의 다리가 내 3개월 후 다리라는데

맞는말인것같다.


수술하고 나서 회복실 들어오자마자 내 다리 보고 다시잠들었다


내가 내 다리보고 하는말이


"개쩔"


이러더니 다시 잠들었댄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허벅지 안쪽이 주먹 세로로 들어갈만큼 벌어져있었으니깐..






수술 직후다

벌어져있던 다리가 붓기로 인하여 많이 부어서 달라붙었고

멍이 있는상태

이때 울퉁불퉁한건 무시해도 된다 붓기여서그런거니 압박복 잘 입으면 된다

?
음.. 지방흡입의 고통은 내생각에.. 1주일 전후로 나뉘는거 같다.

 

수술을 하고 첫날은 진짜.. 거동의 불편함도 그렇게 크지않았고 아프지 않았는데

 

이튿날이 대박임.

 

그 표현이 딱이었어..

 

야구배트로 백만대 뚜드려 맞은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그게딱이야 아파 ㅠㅠㅠㅠ

걷질못해ㅠㅠ화장실도못가 ㅋㅋㅋㅋㅋ화장실 가면 지옥임

 

못앉아..
 

기마자세로 해야돼...................

 

근데 .. 3일차 되느날.. 사타구니 라인이 빨갛게 붓기 시작하더니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불안.초조

 

 

5일차에 휴가를 내고 병원을 방문했으나..

 

인천에서 강남을갔으나 원장님 5분 보고 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다른 이상없고 대개 사람들이 압박복을 위로 끝까지 잘 못올린다고 바짝 신경써서 올려입음 괜찮고
 

지금 잘 빠지고 있으니 걱정 말라는 말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겠다고 하고 끝.
 

그리고 그날 최대 한 땡겨입었따 진짜 똥꼬 낄거처럼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진짜..들어가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방기..;;;; 민망뻘쭘

 

그날 너무 아파서 잘때 잠깐 압박복을 벗어두었더니 (원래 이러면안돼!! 근데 난 너무아팠어)

 

사타구니 멍과 빨간게 다 풀렸다 (나!의! 경우)

 

그리고 그 다음날 열심히 입었고 1주일 되는차. 몰라보게 통증이 많이 줄었고 이제 잘걸어다닐수있을정도다

 

내가 회복이빠른가?

 

나는 수술한 다음날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 안한애처럼 ㅠㅠ 그 다리를 질질 포경수술한애처럼 끌고
 

쇼핑도다니고 먹으것도 먹고 하루에 약1시간정도는 느린걸음으로 계속 걸었던것같다.

 

병원에서는 일주일 하루10-15분 아침.저녁 2회를 추천했고 일주일이후에는 30분이었으나

 

나는 너무 강ㅋ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지금 괜찮아 울룩불룩한것도 많이 없어졌꼬.

 

일주일이 고비인가?

 

이젠 멍이 위에는 빠졌는데 아래가 심ㅋ해 ㅋㅋ

 

 

드디어 허벅지 2주차가 되었다.

 

통증은 많이~ 정말 많이 줄었고. 오늘부터는 압박복을 입지 않아도 되는 날이다><

 

그런데 걸을때마다 살이 뭉치는 느낌은 여전히 있다.

 

좋은점은 멍이 정말 거의 빠졌다는점?. 아직 가만히 있으면 욱신욱신 거린다..ㅠ
힝 !! 그리고 사타구니 쪽도 1주일보다는 아니지만

 

아직 뭉쳐있고... 라인은 크게 변화없는듯해.

 

이래서 2주인가. 왜냐면 붓기가 일단 심해서 안쪽 라인을 찾는다는건 무리인 단계다!

 

하지만 엉덩이 밑에는 슬슬 라인이 드러나기 시작하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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