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3개월째 윈클리닉 인천지점에서 비만관리를 받고있는 학생입니다. 방학때부터 시작한 관리가 시간이 흘러 개강을 한 지금까지도 지속하고 있네요 처음에 윈클리닉을 찾았을 때는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조금은 절박하고 급한마음에 HPL 8회를 결재했습니다. 그리고 4회는 복부에 4회는 등에 주사를 맞기로 하고 의사선생님과 상담을 했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식욕억제제, 포만감을 주는 약등에 대하여 설명도 해주시고 주사가 살을 빼준다기 보다는 라인을 정리해주는 역할을 해준다고 살을 빼고싶다면 주사만 믿고 있어서는 안된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멀리 볼 때 주사보다 식단관리와 운동관리의 힘이 크다고 강조하고 또 강조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선생님과의 상담 이 후 결심했습니다. 돈을 투자해서 라인만 정리하고 체중이 그대로라면 돈을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니까 이왕 지방을 빠지기 쉽게 분해시켜놓은거 운동으로 배출시키고 먹는거 관리해서 체중도 쫙쫙 빼버리자 !! 라고 말이죠 근데 그게 어디 쉬운가요.. 식단관리도 막막하고 운동은 어찌나 하기 싫은지.. 의지가 약한 저에게는 너무 어려운 길이었어요 하지만!!!! 관리실에 계신 간호실장님께서 식단 일기도 매번 봐주시고 이반찬보다는 이반찬이 더 좋은거다, 조리방법을 바꿔서 칼로리를 낮추는 방법도 조언해주셔서 차차 조금씩 식단관리에 대한 거부감을 버리고 다이어트에 적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도 독하게 마음먹어 밀가루와 술을 모두 끊어버렸죠 운동은 매일 집에서 사이클을 탔고 (짧게는 20분에서 길게는 2시간정도/ 스피드는 숨이 가파르게 찰정도) 끊임없이 시간날때 마다 틈틈히 스트레칭하고 근력운동(스쿼트,런지, 플랭크 등등 )을 병행했습니다. 그결과 1달이 지난후 몸무게가 4kg정도 빠지고 라인도 어느정도 정리가 되더라구요^^ 약간 정리된 몸을 보니 욕심이 났습니다. 솔직히 전에도 다이어트할때 식단관리도 하고 운동도 했었는데 이렇게 원하는 부위부터 빠지는건 처음이었으니까요 그래서 다시 8회의 HPL을 더 결재하고 4회씩 등과 복부로 나누어서 시술울 받았습니다. 방학이었던터라 1주일에 2회씩 주로 월요일과 목요일에 주사를 맞았고 주사를 맞은 다음날 부터는 물도 2L씩 마시고 시간될때마다 주무르고 꼬집고 마사지를 했습니다. 그 결과 주변에서 슬슬 제 몸매변화를 알아봐 주기 시작했습니다. 등살때문에 잘 못 입던 딱 붙는 원피스도 입고 살 때문에 굽어보였던 등이 라인은 찾고 쫙펴졌습니다. 워낙 상체가 하체보다 짧아서 조금만 살쪄도 허리가 없어져서 고민이었는데 조금은 허리라인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체중은 또다시 4kg이 감량되었습니다. 인바디 결과 근육량은 줄지않고 체지방만 감량된 터라 더할나위없이 기뻤습니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으로 제 용돈을 털어서 HPL 4회를 더 결재하고 라인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간호실장님과 끊임없이 얘기해서 어떻게 하면 더 상체라인을 예쁘게 만들수 있을지 어디에 주사를 맞는것이 더 효과적일지 매주 상의하고 주사맞아서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점점 더 제가 원하는 라인으로 가고 있습니다. 아직 제생각 속 이상적인 몸매가 되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윈클리닉 도움으로 이상향에 조금은 더 쉽고 빠르게 다가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주사효과도 빠르고 환자 한명한명 관리해주시는 의사선생님과 간호사선생님들 덕분에 외롭지않게 다이어트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남은 주사도 잘 맞고 운동, 식단관리 잘해서 진짜 제가 원하는 몸매 될 수 있게 노력할게요 !!!!! ------------------------------------------------------------------------------------------------- 그리고 혹시 궁금해 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시술 전 : 170cm 72kg / 시술 후 : 170cm 63.4kg (2015.3.30 현재) // 목표 :170cm 55k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