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월10일부터 3월30일까지 허벅지 시술을 받았습니다.

허벅지에 고민이 많아서 스키니바지를 잘 입지 못했습니다..


허벅지위 안쪽,바깥쪽에 지방이 굉장히 많아서요..

스키니를 입으면 다리가 많이 짧아 보이고, 튀어나와서... 차마 입을 수가 없었습니다ㅠ

항상 플레어 치마를 입고 다녔습니다!

예전에 hpl 시술 받은 적이 있는데 효과를 본 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다시 받고자 윈클리닉에 찾아갔습니다!

미쿨4패드+트리플hpl3회 패키지를 끊었습니다!!!!!!! 

<미쿨1회-4패드>
3월10일 - 허벅지 안쪽, 바깥쪽으로 시술을 받았습니다. 다리 한쪽당 2패드를 붙였습니다. 차가운 패드를 허벅지에 올려놓고, 큰 기계를 허벅지에 올려 놓으면, 순식간에 허벅지에 살을 쫙~ 빨아 들입니다! 아픈건 전혀 없구요~ 쪼아주는 느낌만 있습니다!  차갑긴 한대 추워서 덜덜 떨정도는 아니구요~ 적당히 시원한 느낌입니다! 저는 40분간 시술을 받았습니다.
40분 후 기계를 떼니 쪼아준부분이 벌겋게 자국이 남습니다! 멍도 살짝 들었습니다~ 2~3일 지나니 자연스럽게 없어졌습니다! 미쿨은 바로 효과가 나타나는게 아니라 서서히 2주후부터 효과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3월16일 - 미쿨받고 1주일 후 hpl를 받으러 갔습니다. 저는 트리플을 추가해서 받았습니다. 트리플을 추가하면 더 빨리 약물이 잘 퍼지고 지방도 잘 빠진다고 합니다! 미쿨 받았던것과 동일한 위치에 시술을 받았습니다. 바늘4개를 꼿았구요 따끔했습니다. 첫번째 시술이라 600cc를 넣었습니다. 맞고 난 후 저는 손 떨림이 있었습니다. 이것도 그 다음날부터는 바로 괜찮아졌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고, 마사지를 잘 해줘야 한다고하셨는데.. 물은 많이 마셨는데 ..마사지를 까먹어서 잘 못했습니다.. 첫번째 시술때는 효과는 잘 못봤습니다.


3월 23일 - 일주일 후 두번째 시술을 받았습니다. 두번째 시술때는 첫번째 시술보다 더 많은 양을 맞았습니다. 800cc정도 맞았습니다. 두번째도 손떨림이 있었구요 ~많은 양을 넣었는지 속이 많이 울렁울렁거리고 어지러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점심시간에 맞고 바로 밥을 꼭 먹었습니다. 왜냐하면 안먹으면 더 어지러울것 같아서~ 맞은날은 밥은 잘 챙겨먹었습니다. 그 다음날 까지 울렁울렁 거렸는데 저녁부터는 괜찮아 졌습니다. 그리고, 맞은 다음날 거울을 봤는데 첫번째 맞았던것 보다 훨씬 효과가 눈에 띠게 있었습니다.


3월 30일 - 마지막 시술날이였습니다. 생리를 시작해서 몸이 붓고 식욕도 왕성해져서 식이요법을 잘 지키지 못하였습니다. 세번째 시술때도 두번째 시술과 동일하게 많은 양을 맞았습니다. 맞고난 후 증상도 동일했습니다. 마지막 주는 식이요법을 잘 지키지 않았는데도 사이즈가 줄었습니다. 운동을 하지 못해서 아쉬움은 남지만, 처음과는 확실히 달랐습니다 .

저는 효과를 더 보기위해서 4회를 끊었습니다! 4회 후 다시 후기 작성하러 오겠습니다^^
언니들도 무척 친절하셔서 시술 받는 동안 기분좋게 받았습니다.
hpl 시술 추천합니다! 받으실때, 꼭 트리플로 추가하셔서 받는걸 추천합니다~ 확실히 다릅니다.
4회 추가해서 받을때는, 운동과 식이요법을 더 철저히 지켜서 더 효과를 많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