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때문에 너무 많이 고민하다가 다이어트를 아무리해도 빠지지않는 지긋지긋한 허벅지..ㅠㅠ 탈출하고 싶은 마음에 과감하게 미쿨 20패드와 HPL4회를 추가해서 끊었습니다 아직 미쿨은 2번밖에 시술하지 못해서 미쿨에 대한건 차후에 다시 후기를 올려야 할 것 같구요 HPL은 우선 아프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카복시는 정말 너무 아프잖아요 ㅠㅠ 정말 맞기싫은...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은 고통이라면 HPL은 맞을때 주사바늘 들어갈 때 빼고는 하나도 아프지 않아서 좋았구요 또 주1회만 가면 되니깐 편하더라구요 다만 맞고나면 처음에 가슴이 두근두근거리고 화장실을 자주가게 되더라구요 잠을 설칠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저는 그런건 괜찮았구요 화장실을 자주가는건 굉장히 좋았어요! 1회만 맞았을때는 과연 빠질까 싶고 걱정이되었는데 4회까지 끝난 지금 1cm 줄었더라구요 키로수로는 1키로 조금 더 빠진것같구요 라인이 살짝 정리된 것 같아요 미쿨이 아직 3달정도 더 남아있어서 앞으로도 계속 빠진다는 믿음으로 열심히 해보려구요 아무래도 일시적인 시술로는 한계가 있을것같아서 꾸준히 여름까지 해보려고합니다 ㅠㅠ 식이는 식탐이 강해서 야식만 끊은 정도였구요 운동은 요가랑 스트레칭 위주로해서 하루 한시간정도 주4회정도 한것 같네요 앞으로도 더 노력해서 꼭 이번에는 스키니에 플랫슈즈를 신는 날이 오기를바래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