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윈 클리닉에서 살을 뺀 적이 있었는데 관리소홀로 살이 찌면서 다시금 윈클리닉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처음 방문한게 11월 26일 이니 다욧 다시 시작한지 5개월 지났네요.
첨엔 전에도 해보고 효과가 좋았던 hpl을 끊어서 복부를 시작했는데 몸이 좀 힘듬이 느껴져서
복부 4회 하고 미쿨로 전환하여 미쿨을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미쿨 이거... 너무 편하고 좋은거에요. 약물을 넣는게 아니라 불편하거나 통증도 없고 1시간 누워서 푹 자다 나오니
이렇게 편할 수가 없는 겁니다.
미쿨은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게 아니기에 기다려야 하지만 이번에는 살을 천천히 빼보려 했기에 (빨리 빼면 그만큼 요요도 빨리 오는듯하여) 저는 괜찮았습니다.
한 부위를 한달에 한번 적어도 3번 정도 해야 효과가 좋다기에 미쿨을 총 12패드+ 12패드+12패드  이렇게 3번 결제해서 총 36패드를 구매했네요 
저는 거의 전신에 다 붙였습니다. 팔, 브라라인, 뒷구리, 복부, 허벅지 앞뒤 그렇게 해서 한 부위당 3번 받았고 현재 1패드 남았네요(이번엔 복부아랫배만 한패드 붙였어요... 한 패드는 4회차에 붙이려고요 ㅋㅋ)
운동은 집에서 바이크 타고 (근데 요즘은 잘 못했네요.... 그래서 다시 살이 조금 오른듯) 먹는거는 조금 줄일려고 노력했습니다.
결과는                          몸무게         체지방
          11/26일(첫 방문)  65.2kg            24.3
          12/15일              63.2kg            22.8
           1/12일               60.0kg            21.6 
           2/3일                 59.5kg            18.0
           3/8일                 58.2kg            18.7
           4/27일                59.1kg            18.2
  보시다시피 몸무게와 체지방 빠진게 6.1킬로도 똑같네요   

다른 분들과 비교하면  5개월동안의 성과라기에는 너무 적게 빠진거 같지만 저는 나름 만족하고 있고 계속해서 천천히라도 뺄거랍니다. 그래도 77사쥬에서 66사쥬 편하게 입으니 저는 좋네요.^^
예전에 몸무게가 57~59킬로를 왔다갔다 했었는데  여기서 정체기가 오네요    몸이 예전 몸무게를 기억하고 멈추려하나봐요ㅠㅠ
그저께 병원에 다녀오고 1킬로 늘었길래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다시금 바이크 열심히 타고 있어요 ㅋㅋ
미쿨은 3개월까지 꾸준히 효과가 보인다 했으니 운동열심히 하면 더 빠질거라 기대합니다.(저는 크게 욕심안냅니다. 55킬로까지만 빼고 유지하는걸로~)

사진 비교해보시죠
전 (2014.12.2)                                             후(2015.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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